김희정, 23년 전 입양 서사… "엄마들이 미친 이유가 있다" ('엄마가 미쳤어요')

김현숙 2026. 10. 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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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일일드라마 '엄마가 미쳤어요'가 조미미의 입양 사연과 주요 인물들의 관계를 드러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30일 방송된 '엄마가 미쳤어요' 3회에서는 주인공 조미미가 강다미를 막내딸로 맞이하게 된 과거와 함께 인물들 사이의 새로운 연결고리가 그려졌다.

23년 전 남편 강학성(이한위)의 외도로 고통받던 조미미는 어린 강다미를 통해 뜻밖의 위로를 얻었고, 이를 계기로 강다미를 막내딸로 입양하며 특별한 모녀 관계를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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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미의 입양 사연 공개와 인물 간 얽히고설킨 인연으로 몰입감 높여
출처:KBS 1TV

(MHN 김현숙 기자) KBS 1TV 일일드라마 '엄마가 미쳤어요'가 조미미의 입양 사연과 주요 인물들의 관계를 드러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30일 방송된 '엄마가 미쳤어요' 3회에서는 주인공 조미미가 강다미를 막내딸로 맞이하게 된 과거와 함께 인물들 사이의 새로운 연결고리가 그려졌다.

이번 방송은 닐슨 코리아 기준 전국 가구 전체 시청률 9.0%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특히 조미미(김희정)와 어린 강다미(정민아)의 과거 서사가 중심이 되어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23년 전 남편 강학성(이한위)의 외도로 고통받던 조미미는 어린 강다미를 통해 뜻밖의 위로를 얻었고, 이를 계기로 강다미를 막내딸로 입양하며 특별한 모녀 관계를 맺었다.

인물들 간의 미묘한 기류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도 이어졌다. 황금순(김영옥)은 치매 증상을 보이며 "우리 아들 준성이, 우리 큰며느리가 차에 치여 한날한시에 죽었다"고 말해 전진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과거의 비밀이 드러날 위기에 처한 전진희의 모습은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조미미는 연락이 닿지 않는 장남 강강남(강은탁)과 차남 강대치(김종훈)를 찾기 위해 길을 나섰으나, 강강남의 가족이 이미 이사했다는 사실을 알고 당혹해했다.

강다미와 차승윤(동하)의 예사롭지 않은 인연도 예고됐다. 오랜 외국 생활 후 귀국한 차승윤이 강다미가 두고 간 큐브를 직접 맞추는 모습이 등장하며 두 사람의 연결고리를 암시했다. 자신이 두고 간 큐브가 완성된 것을 보고 놀라는 강다미의 모습이 엔딩을 장식하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1일 오후 8시 30분 KBS 1TV '엄마가 미쳤어요' 4회에서 이어지는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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