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욱, 햄스트링 통증으로 교체…가을야구 앞둔 삼성에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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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의 핵심 타자 구자욱이 경기 도중 왼쪽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구자욱은 3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1회말 공격 도중 부상을 당했다.
이후 트레이너의 부축을 받지 않고 직접 걸어서 더그아웃으로 이동했지만, 삼성은 곧바로 박승규를 대주자로 투입하며 구자욱을 경기에서 뺐다.
특히 가을야구에서는 한 경기의 비중이 큰 만큼 구자욱의 출전 가능 여부가 삼성 타선 구성과 경기 운영에 직접적인 변수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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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욱은 3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1회말 공격 도중 부상을 당했다.
2사 후 타석에 들어선 구자욱은 한화 선발 오언 화이트를 상대로 타구를 날렸고, 공이 2루 베이스를 맞고 방향이 바뀌자 1루를 돌아 2루까지 진루했다.
문제는 슬라이딩 직후 발생했다. 구자욱은 왼쪽 허벅지 뒤쪽을 붙잡고 통증을 호소하며 한동안 그라운드에 누워 있었다.
이후 트레이너의 부축을 받지 않고 직접 걸어서 더그아웃으로 이동했지만, 삼성은 곧바로 박승규를 대주자로 투입하며 구자욱을 경기에서 뺐다.
정확한 부상 정도는 추가 검진을 통해 확인될 전망이다. 햄스트링 부상은 정도에 따라 회복 기간 차이가 큰 만큼 삼성으로서는 검사 결과를 예의주시할 수밖에 없다.
구자욱은 올 시즌 타율 0.370으로 리그 타격 1위를 달리고 있는 삼성 타선의 중심이다. 장타력과 출루 능력을 모두 갖춘 핵심 타자가 시즌 막판 이탈할 경우 포스트시즌 준비에도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가을야구에서는 한 경기의 비중이 큰 만큼 구자욱의 출전 가능 여부가 삼성 타선 구성과 경기 운영에 직접적인 변수가 될 전망이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제공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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