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일본이다'…AG 남자 축구 결승, '3연속 한일전' 성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이 우즈베키스탄과의 준결승에서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거두면서 한국 남자 축구의 아시안게임 결승 상대로 결정됐다. 이로 인해 한국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부터 이번 아시안게임까지, 결승에서만 세 번 연속 일본과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로써 한국은 10월3일 오후 7시30분에 열리는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일본을 상대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이유리 기자] 일본이 우즈베키스탄과의 준결승에서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거두면서 한국 남자 축구의 아시안게임 결승 상대로 결정됐다. 이로 인해 한국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부터 이번 아시안게임까지, 결승에서만 세 번 연속 일본과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일본은 30일 오후 7시30분 일본 나가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준결승 우즈벡과의 경기에서 정규시간을 1-1로 마치고 승부차기까지 가서 9-8로 이겼다.
이로써 한국은 10월3일 오후 7시30분에 열리는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일본을 상대한다.
한국과 일본은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에서 3회 연속 맞붙게 됐다. 한국에게 일본은 늘 치열한 승부를 펼쳐야 하는 상대였지만, 결과만큼은 나쁘지 않았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모두 결승에서 일본을 상대해 승리를 거두며 금메달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2018년에는 이승우와 황희찬이 골을 터트리며 일본을 2-1로 제압했고, 2022년에도 정우영과 조영욱의 득점에 힘입어 같은 스코어로 승리했다. 2개 대회 연속 결승에서 일본을 넘었던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도 마지막 무대에서 다시 일본을 만나게 됐다.

일본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A조에 속해 조별리그 3전 전승을 거두며 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이어진 8강에서는 북한을 1-0으로 꺾으며 순조롭게 4강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는 탈락 위기도 있었다. 우즈벡을 상대로 후반 막판까지 0-1로 끌려갔지만, 후반 43분, 경기 종료를 앞두고 극적인 동점골을 터트리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이후 승부차기 끝에 우즈벡을 꺾고 결승행을 확정했다.
이처럼 쉽지 않은 순간에도 끝까지 경기를 포기하지 않고 승부를 뒤집은 일본은 절대 방심할 수 없는 상대다.
4연패 달성을 눈앞에 둔 한국은 이런 일본을 다시 한번 넘어야 한다. 2018년과 2022년에 이어 3회 연속 결승에서 일본과 마주하게 된 가운데, 이번에도 숙명의 한일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아시안게임 4연패라는 새 역사를 쓰고자 한다.

스포츠한국 이유리 기자 dbfl5974@hankooki.com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차범근과 A매치 최다골 동률’ 손흥민 “내 골 아닌 듯한데...”[현장 인터뷰] - 스포츠한국
- "충무로 홀릴 준비 끝"… 조이현X김재원X곽동연 '최종면접', 가장 뜨거운 靑春들의 출사표[스한:
- 에페 단체 결승행…‘고윤정 닮은’ 미녀 검객 양승혜는 왜 실종됐나[AG 펜싱] - 스포츠한국
- 10년전 리우 ‘할수있다’ 외쳤던 박상영, 후배들과 결승까지 ‘또 해냈다’[AG 초점] - 스포츠한
- '암살자(들)' 박해일 "사회부 기자 역 동료들과의 깊은 연대감, 큰 힘 됐다"[인터뷰] - 스포츠한국
- '곽빈이야 현빈이야'...金 거머쥔 김도영, '버스기사' 곽빈에 "이 오빠 뭐야" - 스포츠한국
- ‘홈콜’, 해도해도 너무하네…안세영, 석연찮은 판정 딛고 일본 침몰시켰다 - 스포츠한국
- ‘어쨌든 중국은 잡은’ 韓 야구, 9-2 이기고 일본과 결승서 재회[AG 야구] - 스포츠한국
- 김도영 타구 놓친 중국 유격수, 알고보니 김도영 고등학교 후배였다[초점] - 스포츠한국
- '암살자(들)', 개봉 4일째 100만 관객 돌파… 추석 연휴 휩쓸어 -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