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쪄본 적 없는데" 한다감, 임신으로 무너진 완벽몸매에 겪은 속앓이

정유나 2026. 9. 30.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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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다감이 평생 유지해온 몸매가 임신을 계기로 달라지면서 겪었던 속앓이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출산을 약 20일 앞둔 47세 한다감이 딸 찰떡이를 만나기 전 특별한 만삭 화보 촬영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랜 시간 철저한 자기관리로 몸매를 유지해 온 한다감에게 임신으로 인한 체형 변화는 낯선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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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배우 한다감이 평생 유지해온 몸매가 임신을 계기로 달라지면서 겪었던 속앓이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출산을 약 20일 앞둔 47세 한다감이 딸 찰떡이를 만나기 전 특별한 만삭 화보 촬영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다감은 임신 35주 차에 접어든 만삭의 배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출산을 앞두고 찰떡이와의 소중한 순간을 남기기 위해 만삭 화보 촬영에 나선 것.

크롭톱에 청바지를 매치해 자연스럽게 배를 드러낸 한다감은 만삭의 몸에도 세련되고 힙한 분위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자 작가는 한다감에게 "옷을 더 올려서 배를 보이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한다감은 잠시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만삭 배 최초 공개다. 배가 나온 게 쑥스럽다"며 "임신하면 당연히 배가 나오지 않느냐. 어느 순간 관리의 영역을 벗어나면서 배 모양이 딱 바뀌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데뷔한 이래로 배가 튀어나오고 살이 쪄본 적이 없다. 내가 살면서 이런 사진을 찍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오랜 시간 철저한 자기관리로 몸매를 유지해 온 한다감에게 임신으로 인한 체형 변화는 낯선 경험이었다. 특히 47세에 임신한 그는 자신의 달라진 모습을 받아들이는 과정이 쉽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한다감은 "임신해서 가장 힘든 부분은 내 체형 변화를 받아들이는 거였다. 그때는 조금 힘들었다"며 "물론 지금은 받아들인 상태라 배도 오픈했지만, 이렇게 되기까지 힘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러면서 진짜 내가 엄마가 되어가는구나 싶더라. 모성애가 생겼다"고 털어놓으며 곧 태어날 찰떡이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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