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원으로 '국중박' 뒤집은 잉어 연적 주인공, 결국 '유퀴즈'까지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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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국중박 분장놀이'에서 백자 잉어모양 연적을 재현해 대상을 차지하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전은슬 씨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30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362회 '이게 나니까' 특집에는 '2026 국중박 분장놀이' 대상 수상자 전은슬 씨가 출연해 잉어 분장의 탄생 과정과 대상 수상 비하인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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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주미소 기자) ‘2026 국중박 분장놀이’에서 백자 잉어모양 연적을 재현해 대상을 차지하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전은슬 씨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30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362회 ‘이게 나니까’ 특집에는 ‘2026 국중박 분장놀이’ 대상 수상자 전은슬 씨가 출연해 잉어 분장의 탄생 과정과 대상 수상 비하인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전은슬 씨는 지난 19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2026 국중박 분장놀이 전국편’에 참가했다. 국립중앙박물관과 전국 13개 소속 박물관이 함께 진행한 행사에는 총 275팀, 643명이 참가했으며 이 가운데 25팀이 최종 결선 무대에 올랐다.
전은슬 씨가 선택한 유물은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과 유족이 국가에 기증한 백자 잉어모양 연적이었다. 그는 머리와 팔다리를 파란색으로 칠하고 흰색 의상 위에 비늘을 표현한 뒤, 바닥에 누워 머리와 다리를 들어 올리는 독특한 자세로 잉어의 모습을 재현했다. 특히 두 발을 움직여 꼬리가 팔딱거리는 모습을 표현한 퍼포먼스가 현장에서 큰 호응을 받았다.
거액의 제작비가 들어가지 않았다는 것 또한 눈길을 끈다. 전은슬 씨는 ‘유퀴즈’에서 단돈 4만 원으로 사흘 만에 잉어 분장을 완성한 제작 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잉어 특유의 자세를 유지하고 움직임을 표현하기 위해 한 운동과, 체중 관련 에피소드도 공개된다.
그가 분장놀이에 도전하게 된 이유도 소개된다. 대학 생활의 마지막을 장식하기 위해 참가했다고 밝히며 대상 수상 후 "많은 용기를 얻었다"고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전은슬 씨의 수상을 계기로 실제 백자 잉어모양 연적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지난 23일부터 오는 10월 22일까지 상설전시관 3층 분청사기·백자실에서 해당 유물을 공개하고 있다. 높이 9.4cm, 길이 10.6cm 크기의 조선시대 백자 청화 연적으로, 힘차게 물 위로 뛰어오르는 잉어의 모습을 생생하게 표현한 작품이다.
275팀을 제치고 국중박 대상을 차지한 데 이어 ‘유퀴즈’까지 돌격한 전은슬 씨가 방송에서 어떤 유쾌한 이야기를 전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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