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영입했으면 큰일 날 뻔했다...'한때 밀란 에이스' 레앙, 갈라타사라이에서 4경기째 공격P 無→"아무것도 못해" 비판

송건 기자 2026. 9. 3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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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파엘 레앙이 부진으로 인해 비판받고 있다.

이탈리아 '가제타'는 29일(한국 시각) "레앙을 판 밀란, 제대로 이득 봤다. 그는 아직도 득점하지 못했고,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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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하파엘 레앙이 부진으로 인해 비판받고 있다.

이탈리아 '가제타'는 29일(한국 시각) "레앙을 판 밀란, 제대로 이득 봤다. 그는 아직도 득점하지 못했고,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레앙은 올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홋스퍼, 아스톤 빌라 등과 연결됐다. 끝내 갈라타사라이가 3,800만 유로 이상을 쏟아부어 레앙을 품었다.

하지만 이적 후 계속 부진하다. 매체는 "레앙은 한 달도 안 되는 기간 동안 4경기를 뛰었다. 리그 3경기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경기로, 총 230분을 소화했다. 몇 차례 번뜩이는 장면과 상대 선수 사이를 헤집고 나오는 움직임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골과 도움은 아직 없다"라고 전했다.

이어 "모하메드 살라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갈라타사라이에 0-4 패배를 안긴 트라브존스포르전에서 레앙은 악몽 같은 밤을 보냈다. 그는 트라브존스포르 원정에서 볼을 21번 잃었고, 9번의 드리블 시도 중 5번만 성공했다. 패스에서도 엄청난 실수가 나왔으며, 유효 슈팅은 한 차례도 기록하지 못했다. 무엇보다 지난 두 시즌 동안 밀란에서 보여줬던 무기력한 레앙의 모습으로 돌아간 듯한 인상을 남겼다"라고 더했다.

팬들은 벌써 레앙에게 실망한 모습이다. 매체는 "불과 20일 전만 해도 이스탄불 공항에는 500명의 팬이 모여 구호를 외치고 박수를 보내며 그를 환영했지만, 이제는 분위기가 조금 달라졌다. '뛰면서 뭐가 그렇게 웃긴 건가?', '아무것도 해주지 못한다', '휴가 중인 건가' 등의 반응이 나왔다"라고 알렸다.

갈라타사라이의 오칸 부루크 감독은 레앙을 감싸고 있다. 그는 "레앙의 이적 덕분에 우리 팬들은 웃으며 경기장에 왔다. 최근 몇 주 동안 우리에게 가장 좋지 않았던 것은 구단 전체를 뒤덮고 있던 부정적인 분위기다"라고 말했다.

레앙은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로 스포르팅과 릴을 거쳐 2019-20시즌 밀란으로 합류해 에이스로 부상했다. 큰 체격을 가지고 있지만, 유려한 드리블과 빠른 속도로 측면에서 파괴력을 보여줬다. 밀란 통산 291경기 80골 65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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