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RM, 또 1억 기부… 이번엔 박물관
2026. 9. 30. 13:48

방탄소년단(BTS) RM이 우리 문화유산을 위한 나눔을 이어갔다. 국립중앙박물관 글로벌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RM이 박물관 소장품 확충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30일 RM이 박물관 후원단체인 사단법인 국립중앙박물관회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지난 29일 전달됐으며, 박물관 소장품을 구입해 기증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RM은 “국립중앙박물관 글로벌 홍보대사로서 박물관에 후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박물관과 우리 문화를 알리는 데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RM이 꾸준히 이어온 문화예술 후원의 연장선이다. RM은 지난 6월 국립중앙박물관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박물관과 우리 문화유산을 알리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후원금이 전달된 국립중앙박물관회는 유물 구입을 비롯해 학술 연구 지원과 박물관 시설 조성 등 다양한 후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3년에는 조선시대 “나전연꽃넝쿨무늬상자”를 구입해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했으며, 지난해에는 조선 초기 명필 황기로의 “초서”를 구입해 기증했다.
국립중앙박물관 측은 RM의 지속적인 문화예술 후원이 우리 문화유산과 박물관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물관은 “더 좋은 전시와 사업으로 관심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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