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실화! '금금금' 기대했는데, '효자 종목' 양궁 금메달 또 불발...혼성 컴파운드 3연속 은메달, 마지막 치명적 9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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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 종목 양궁이 효자 노릇을 하지 못하고 있다.
박정윤 최용희는 30일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인도와의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혼성 단체 결승에서 157대157로 비긴 후 슛오프에서 패배하면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인도가 19점을 쏘면서 경기를 슛오프로 향했다.
최용희가 10점만 쏘면 금메달이었지만 마지막에 9점을 쏘면서 아쉬운 패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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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을 위한 정조준
(오카자키[일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30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혼성 단체 결승 한국 대 인도 경기 . 한국 박정윤이 활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9.30
dwis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30/SpoChosun/20260930132151043rdzm.jpg)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 효자 종목 양궁이 효자 노릇을 하지 못하고 있다.
박정윤 최용희는 30일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인도와의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혼성 단체 결승에서 157대157로 비긴 후 슛오프에서 패배하면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16강전에서 한국은 일본을 160대150으로 가볍게 제압하면서 8강에 올랐다. 16발에서 160점을 쏘며 세계 신기록까지 세웠다. 8강에서는 이란을 만나서 158대158로 비겼지만 슛오프에서 승리하면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4강에서는 중국을 제압했다. 2엔드까지 팽팽하게 맞섰고, 3엔드에서 중국이 흔들릴 때를 놓치지 않았다. 4엔드까지 159점을 쏘는 완벽한 경기로 결승에 올랐다. 인도는 4강에서 태국을 제압하고 올라왔다.
!['우리는 결승으로 간다'
(오카자키[일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30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혼성 단체 준결승전 한국 대 중국 경기에서 박정윤과 최용희가 결승 진출을 확정지은 뒤 기뻐하고 있다. 2026.9.30
m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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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30/SpoChosun/20260930132151252jsvh.jpg)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신설된 컴파운드 혼성 단체전에서 아직까지 한국은 금메달이 없다. 첫 대회에서 은메달, 2022년 항저우 대회에서도 은메달에 그쳤다. 모두 1점차의 아쉬운 패배였다. 세계 최강 양궁 국가인 한국이 채우지 못한 금메달 조각이었다.
인도부터 출발한 1엔드. 인도는 20점으로 출발했다. 박정윤과 최용희도 정중앙에 화살을 꽂았다. 인도는 마지막 2발도 20점이었다. 박정윤이 9점, 최용희가 10점으로 마무리했다.
![결승 진출을 위한 정조준
(오카자키[일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30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혼성 단체 준결승전 한국 대 중국 경기에서 한국 박정윤이 활을 쏘고 있다. 2026.9.30
m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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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30/SpoChosun/20260930132151456dgcd.jpg)
78-80, 3엔드에서 추격하지 못하면 금메달은 힘들었다. 두 선수 모두 집중력을 발휘해 20점으로 인도를 압박했다. 인도는 틈을 주지 않았다. 10발 모두 10점이었다. 한국이 19점을 쏜 가운데, 인도가 18점으로 크게 흔들리면서 한국이 추격에 성공했다.
운명을 결정할 4엔드. 박정윤의 엑스텐으로 출발한 한국. 최용희도 10점이었다. 인도도 20점을 쏘며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마지막 2발. 박정윤과 최용희 모두 10점을 쏘면서 4엔드를 마무리했다. 인도가 19점을 쏘면서 경기를 슛오프로 향했다.
살얼음판 슛오프에서 웃은 건 한국이 아닌 인도였다. 인도가 라인에 걸친 10점, 박정윤은 엑스텐을 쐈다. 인도의 두 번째 화살 역시 라인에 걸친 10점. 최용희가 10점만 쏘면 금메달이었지만 마지막에 9점을 쏘면서 아쉬운 패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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