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서은수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배성재와 아나운서 김다영 부부가 부모가 된다.
30일 SM C&C 측은 다수 매체를 통해 "배성재·김다영 부부는 소중한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방송계에 따르면 김다영은 올해 연말 출산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5월 결혼한 두 사람은 약 1년 반 만에 첫 아이를 맞게 됐다. 이는 김다영의 임신설이 불거진 지 하루 만에 전해진 소식이다.
출처:김다영
임신설은 전날 김다영이 개인 계정에 올린 사진에서 시작됐다. 김다영은 이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축구대표팀 경기를 관람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흰색 오버핏 맨투맨 차림을 두고 일부 누리꾼은 "혹시 뱃속에 아기가 있나", "임신하신 것 같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공개한 넉넉한 디자인의 원피스 차림 사진도 다시 주목받았다. 당시 김다영은 임신 여부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출처:김다영
김다영은 이 게시물에서 "준비해주신 스카이박스에서 덕분에 친구들과 정말 좋은 시간 보냈다"고 적었다. 이어 "그러고 보니 남편이 중계 안 하는 국대 경기 관람은 처음이었다"며 아시안게임 출장 중인 배성재의 중계 일정을 알렸다.
1992년생인 김다영은 14세 연상인 배성재와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2년간 교제한 뒤 지난해 5월 결혼식 대신 가족끼리 식사하는 자리를 마련해 부부가 됐다.
출처:김다영
그는 2021년 SBS에 경력직 아나운서로 입사해 'SBS 8뉴스' 평일 스포츠뉴스와 '스포츠 투나잇' 등을 진행했고, 지난해 4월 퇴사했다. 1978년생인 배성재는 KBS광주방송총국 아나운서를 거쳐 2006년 SBS 14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2021년 퇴사한 뒤에는 '뛰어야 산다', '불꽃밴드' 등 예능 프로그램 MC와 스포츠 캐스터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