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신병’ 시즌5 제작 확정…‘신병4’ 종영 하루 만

[스포츠경향 강신우 기자] ‘신병’ 시리즈가 다섯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30일 스포츠경향 취재 결과 ‘신병’ 제작진은 ‘신병4 : 사보타주’(극본 윤기영·김단, 연출 민진기·조제욱, 이하 ‘신병4’) 종영과 동시에 시즌5 제작을 확정했다. 다만 구체적인 방영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 제작진은 스핀오프 영화 ‘신병 : 더 무비’, 드라마 ‘써닝야구단’ 이후 시즌5 작업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24일 첫 방송된 ‘신병4’는 29일 12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시즌4는 첫 방송부터 시리즈 역대 1회 최고 시청률인 2.8%를 기록하며 출발해 회를 거듭할수록 수치를 끌어올렸고, 최종회에서는 ENA 월화드라마 역대 7위에 해당하는 5.2%를 기록했다. 또 티빙에서 3주 연속 1위, 9월 1주 차 TV-OTT 통합 화제성 조사 2위에 오르는 등 다방면에서 고른 성적을 거뒀다.
다음 시즌의 신호는 종영 전부터 나왔다. 민진기 감독은 종영 인터뷰에서 “최종회를 보면 시즌4 이후에 대한 힌트가 담겨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배우들 역시 마지막 인사에서 “신병 시즌5로 금방 돌아오겠다”고 다음 시즌을 기약한 바 있다.
먼저 공개되는 것은 영화 ‘신병 : 더 무비’다. 기존 시리즈와 달리 군 병원을 배경으로 한 스핀오프로, 민진기 감독이 연출을 맡고 트와이스 정연, 류경수 등이 새로운 얼굴로 출연한다. 이어 연말에는 민 감독과 윤기영 작가가 다시 호흡을 맞추는 ‘써닝야구단’이 크랭크인한다. 이후 본격적으로 ‘신병5’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동명의 웹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하는 ‘신병’은 좋은 놈부터 나쁜 놈, 이상한 놈까지 별별 놈들이 모두 모인 그곳에 ‘군수저’(군대+금수저) 신병이 입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하이퍼 리얼리즘 밀리터리 코미디다. 2022년 첫 시즌이 공개된 이후 매 시즌 유쾌한 코미디와 현실 공감을 자아내는 에피소드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강신우 기자 ssinu42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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