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중소기업 경기전망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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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경기전망이 비제조업 분야인 도·소매업 등 서비스업의 부진으로 하락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29일 발표한 '10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10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83.3으로 전월대비 1.5포인트 떨어졌다.
제조업의 10월 경기전망은 전월대비 0.2포인트 상승한 87.3이고, 비제조업은 전월대비 2.3포인트 하락한 81.4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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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경기전망이 비제조업 분야인 도·소매업 등 서비스업의 부진으로 하락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29일 발표한 '10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10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83.3으로 전월대비 1.5포인트 떨어졌다.
경기전망지수는 중소기업의 향후 경기 인식을 지수화한 것이다. 100 이상이면 긍정적인 전망이 더 많고, 100 미만이면 부정적인 전망을 의미한다.
제조업과 비제조업의 전망이 엇갈렸다. 제조업의 10월 경기전망은 전월대비 0.2포인트 상승한 87.3이고, 비제조업은 전월대비 2.3포인트 하락한 81.4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에서 △가구(65.5→79.8) △산업용기계 및 장비수리업(76.2→89.1) 등을 중심으로 9개 업종이 전월대비 상승했지만 △음료(107.5→75.8) △인쇄 및 기록매체복제업(72.4→63.5) 등 14개 업종은 하락했다.
비제조업에서는 건설업(65.7→69.8)이 전월대비 4.1포인트 상승한 반면 서비스업(87.3→83.7)이 전월대비 3.6포인트 하락했다.
특히 서비스업은 △운수업(82.7→91.9) △예술·스포츠 및 여가관련 서비스업(93.7→100.1) 등 4개 업종이 상승했지만 △교육서비스업(90.9→84.9) △도매 및 소매업(86.1→80.7) 등 6개 업종에서 전월대비 하락했다.
전산업 항목별 전망은 △수출(94.2→92.0) △내수판매(83.8→82.7) △영업이익(81.5→80.5) △자금사정(81.8→80.9) 모두 전월대비 낮아졌다. 역계열 추세인 고용(94.8→94.8)은 전월과 같았다.
중소기업들이 겪은 경영애로(9월) 요인은 매출(제품판매) 부진(54.7%) 비중이 가장 높았고, 원자재(원재료) 가격상승(38.8%), 업체간 경쟁심화(33.5%), 인건비 상승(28.2%) 등이 뒤를 이었다.
8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4.6%로 전월대비 0.6%포인트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16일 중소기업 3150개(제조업 1500개, 비제조업 1,650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세종=권성하 기자 kwonmine1@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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