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인천시장 재산 신고액 소폭 증가

우제성 기자 2026. 9. 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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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인천시장의 재산은 지난 4월보다 소폭 늘었고, 기초의원 가운데는 한규창 검단구의원이 84억 원을 신고해 최고 재력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공개된 기초의원 재산 등록 사항을 보면 160명 중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사람은 84억1천135만1천 원인 한규창(국힘•검단나) 구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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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재산 등록 상황 살펴보니 29억542만 원… 전보다 3381만 원 ↑
공직자 재산./연합뉴스
박찬대 인천시장의 재산은 지난 4월보다 소폭 늘었고, 기초의원 가운데는 한규창 검단구의원이 84억 원을 신고해 최고 재력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선출직 공직자의 재산등록 및 변동 사항이 관보를 통해 게재됐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은 지난 6·3 지방선거로 새로 취임한 선출직 공직자들이며 재선 이상은 제외됐다.

먼저 박찬대 시장은 29억542만5천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국회의원을 사퇴한 시점인 지난 4월 말 기준 신고액보다 3천381만7천 원 늘었다. 박찬대 시정부가 출범하면서 새롭게 임명된 남영희 균형발전부시장의 신고재산은 8억460만3천 원이다.

새로 취임한 기초단체장 가운데서는 박형우 계양구청장이 18억44만2천 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이어 구재용 서해구청장 17억8천877만2천 원, 이병래 남동구청장 14억7천828만7천 원, 장정민 옹진군수 13억2천515만2천원 순으로 나타났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10억9천250만5천 원, 김진규 검단구청장 7억5천376만1천 원, 손화정 영종구청장은 1억5천125만5천 원을 각각 신고했다. 이번에 공개된 시장·부시장·기초단체장 9명의 평균 신고재산 규모는 약 13억4천447만 원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 김찬진 제물포구청장, 차준택 부평구청장, 박용철 강화군수는 신고대상에서 제외됐다. 

인천지역 기초의원의 재산 신고 내용도 공개됐다. 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 6·3 지방선거를 통해 새롭게 선출됐거나 임기를 마친 지역 기초의회 의원 160명에 대한 재산등록사항을 시보를 통해 공개했다. 임기 만료일인 지난 6월 30일 또는 임기 개시일인 지난 7월 1일 기준으로 본인과 배우자, 직계존·비속이 소유한 부동산, 예금, 주식 등이 해당된다.

이번에 공개된 기초의원 재산 등록 사항을 보면 160명 중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사람은 84억1천135만1천 원인 한규창(국힘•검단나) 구의원이다. 이어 김숙의(국힘•계양라) 의원이 63억7천233만7천 원, 박용갑(국힘•서구마) 전 의원 41억5천5만5천 원, 박영훈(민주•부평다) 전 의원 38억3천649만1천 원, 양환옥(국힘•비례) 서해구의원 37억8천631만2천 원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김선아(민주•비례) 연수구의원은 2억7천641만3천 원의 빚을 신고해 기초의원 가운데 재산신고액이 가정 적었고 이어 장문정(국힘•서구가) 전 의원 1억6천850만6천 원, 정태완(민주•서구가) 전 의원 1억4천914만5천 원, 남성훈(민주•부평나) 의원이 6천284만8천 원의 빚을 각각 신고했다. 

지방선거 당선·퇴직 기초의원 160명의 평균 신고재산은 8억2천만 원으로 나타났다. 

우제성 기자 godo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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