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없는 17세 강준이…"다음 목표는 LA올림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스케이트보드 사상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안긴 강준이 선수가 그동안의 소회를 밝혔습니다.
스케이트보드 영재에서 금메달리스트로 거듭난 17세 강준이는 아직 꿈속에 있는 듯합니다.
결국 개최국 일본의 강력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한국 스케이트보드 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오랜 외로운 싸움을 거쳐 첫 금메달을 일궈낸 한국 스케이트보드, 더 큰 도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한국 스케이트보드 사상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안긴 강준이 선수가 그동안의 소회를 밝혔습니다.
아시아 정상에 오른 17세 신예의 다음 목표는 2년 뒤 세계 무대 제패입니다.
나경렬 기자입니다.
[기자]
스케이트보드 영재에서 금메달리스트로 거듭난 17세 강준이는 아직 꿈속에 있는 듯합니다.
런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고도 트릭 부문에서 1차, 2차 시기 실패로 벼랑 끝에 몰렸지만, 마지막 3차 시기를 앞두고 관중석의 어머니를 바라보며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강준이 / 스케이트보드 국가대표> "어머니를 보고 '아, 내 부모님이 이렇게까지 해 주셨는데 그래도 한번 보답은 해야 되지 않겠나' 이 생각으로 딛고 일어서서 마지막에 성공을 하고…"
결국 개최국 일본의 강력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한국 스케이트보드 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보드와 씨름하는 게 싫을 때도 있었지만, 새 기술을 성공시킬 땐 어느 때보다 개운합니다.
<강준이 / 스케이트보드 국가대표> "그래도 어쩔 수 없이 해야 되는 거니까 잠이랑 비슷한 것 같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개운한 것처럼 기술도 하기 싫은데 하다 보면, 성공시키고 나면 또 기분이 좋아지다 보니까…"
아시아를 제패한 17살 강준이의 시선은 2년 뒤 LA로 향합니다.
<신정혁 / 스케이트보드 감독> "너무나 값진 금메달이고 새로운 시대를 맞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필요한 건 경험을 할 수 있는 시설 그리고 따뜻한 말씀 한마디가 아닐까 싶습니다."
오랜 외로운 싸움을 거쳐 첫 금메달을 일궈낸 한국 스케이트보드, 더 큰 도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나경렬입니다.
[영상취재 장동우]
[영상편집 안윤선]
[그래픽 남진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나경렬(intense@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