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이강인, 우루과이전 선발 출격! “공격적 역할 맡는다” 약속 지킨 모레노 [SD 상암 라이브]

남장현 기자 2026. 9. 2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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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보이'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우루과이전에 선발 출격한다.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스페인) 체제로 전환한 축구국가대표팀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남미 강호' 우루과이와 평가전을 갖는다.

모레노 감독은 우루과이전 전날(27일) 사전 기자회견서 "이강인이 소속팀에서의 모습을 대표팀서도 보여줬으면 한다. (공격이 아닌) 다른 역할을 맡기는 것은 경솔하고 무모한 일"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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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이재성과 손흥민, 이강인(왼쪽부터)이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진행된 우루과이전 사전훈련서 환한 표정으로 몸을 풀고 있다. 상암|뉴시스
[상암=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골든보이’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우루과이전에 선발 출격한다.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스페인) 체제로 전환한 축구국가대표팀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남미 강호’ 우루과이와 평가전을 갖는다. 9~10월 국내서 진행될 A매치 4연전 가운데 두 번째 경기로, 상대전적은 1승2무7패로 한국이 열세다. ‘모레노호’는 데뷔 무대로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서 펼쳐진 에콰도르전서 3-0 대승을 거뒀다.

모레노 감독은 취임 기자회견서 대표팀의 기초 게임 모델로 예고한 4-4-2 포메이션을 우루과이전서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에콰도르전을 컨디션 조절을 위해 건너 뛴 이강인은 이날 오른쪽 날개로 출발할 가능성이 크다. 최전방 투톱은 주장 손흥민(LAFC)과 오현규(베식타스)가 맡는다. 둘은 에콰도르전서도 선발로 출전해 나란히 골맛을 봤다.

모레노 감독은 우루과이전 전날(27일) 사전 기자회견서 “이강인이 소속팀에서의 모습을 대표팀서도 보여줬으면 한다. (공격이 아닌) 다른 역할을 맡기는 것은 경솔하고 무모한 일”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서 주로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나서고 3-4-2-1 포메이션의 2선 오른쪽 공격수로도 한 경기를 뛰었다. 

손흥민은 한국 축구 새로운 기록에 도전한다. 에콰도르전서 직접 프리킥으로 A매치 통산 57호골을 터트린 그는 1골만 추가하면 차범근 전 대표팀 감독이 보유한 한국 남자 A매치 최다골(58골)과 타이를 이룬다.  

황희찬(샬케04)이 왼쪽 날개로 이강인과 측면을 책임지고, 중앙 미드필더로는 이재성(마인츠)과 김봉수(대전하나시티즌)이 나선다. 포백수비는 ‘코리안 몬스터’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 이한범(클럽 브뤼헤)이 센터백 콤비로, 좌우 풀백으로는 이태석(아우스트리아 빈)과 설영우(아우크스부르크)가 출전한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FC도쿄)가 낀다. 

우루과이전에도 3명이 명단 제외됐다. 골키퍼 송범근(전북 현대)과 중앙 미드필더 백승호(버밍엄시티), 황인범(FC포르투)은 벤치에 앉지 않는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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