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live] ‘결국 황인범 명단 제외’ 모레노호, 이강인·손흥민·오현규 동시 선발…우루과이전 ‘총력전’

박진우 기자 2026. 9. 28.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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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이 명단 제외된 가운데, 이강인과 손흥민, 오현규가 동시에 선발로 나선다.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초청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우루과이를 상대한다.

4-4-2 포메이션을 채택한 모레노 감독은 에콰도르를 상대로 조직적이고 짜임새 있는 압박과 수비 전술을 기반으로 3-0 완승을 거뒀다.

우루과이전을 맞이한 모레노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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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상암)]

황인범이 명단 제외된 가운데, 이강인과 손흥민, 오현규가 동시에 선발로 나선다.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초청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우루과이를 상대한다. 앞서 한국은 에콰도르를 3-0으로 완파했다.

경기를 앞두고 양 팀 라인업이 공개됐다. 한국은 오현규, 손흥민, 김봉수, 이강인, 황희찬, 이재성, 설영우, 김민재, 이한범, 이태석, 김승규가 선발로 나선다. 오세훈, 이동경, 박태준, 정승원, 김민수, 송민규, 박진섭, 조위제, 조현택, 김건희, 최준, 김태현(가시마), 김태현(전북), 구성윤, 조현우는 벤치에서 대기한다. 황인범, 백승호, 송범근은 명단에서 제외됐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참사 이후 공개 채용을 거쳐 임시 지휘봉을 잡은 모레노 감독. 9~10월 A매치 4연전에서 '첫 번째 모의고사'에 돌입했다. 4-4-2 포메이션을 채택한 모레노 감독은 에콰도르를 상대로 조직적이고 짜임새 있는 압박과 수비 전술을 기반으로 3-0 완승을 거뒀다.

클린스만호, 홍명보호까지 이어졌던 문제를 끊어내기도 했다. 이날 선수들은 공격 전개 과정에서 측면으로 공을 자주 돌렸던 과거와는 달리, 끊임없이 전방으로 과감하게 패스를 시도했다. 아직 전술적인 호흡을 가다듬을 필요가 있어 보였지만, 결국 그 과정에서 오현규와 이동경의 득점이 나올 수 있었다.

우루과이전을 맞이한 모레노 감독. 황인범이 명단에서 제외된 가운데, 가용할 수 있는 최대 전력을 내놓았다. 4-4-2 포메이션을 활용할 것으로 보이는 모레노 감독은 손흥민과 오현규를 투톱으로 배치할 가능성이 높다. 이강인은 우측 윙어로 나설 전망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주어진 역할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힌 만큼, 투톱 한 자리와 윙어를 오가며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중원은 김봉수와 이재성을 택했다. 지난 에콰도르전에서 김봉수는 후반 교체 투입되며 이재성과 짝을 이뤘다. 두 선수가 호흡을 맞추기 시작한 시점부터 한국의 중원 장악력이 살아나기 시작했고, 김봉수는 환상적인 도움까지 기록했다. 모레노 감독은 두 조합을 다시 한 번 꺼내들며,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빠진 우루과이를 상대로 중원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가겠다는 심산이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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