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여자 단식 안세영 결승 진출...야구 대표팀 곧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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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중반으로 접어드는 가운데 태극전사들이 속속 승전보를 전해오고 있습니다.
배드민턴 여자 단식 안세영 선수가 결승에 진출했고, 5개 대회 연속 금메달에 성공한 야구 대표팀은 오후에 귀국합니다.
일본을 3대 1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따낸 남자야구 대표팀이 잠시 뒤인 오후 3시 45분 귀국합니다.
앞서 야구 대표팀은 예선에서 일본에 5대0 충격적 패배를 설욕하고 금메달 획득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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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중반으로 접어드는 가운데 태극전사들이 속속 승전보를 전해오고 있습니다.
배드민턴 여자 단식 안세영 선수가 결승에 진출했고, 5개 대회 연속 금메달에 성공한 야구 대표팀은 오후에 귀국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순표 기자.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안세영 선수가 무난히 여자 단식 결승에 진출했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안세영 선수가 아시안게임 2연패에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됐습니다.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은 대회 준결승에서 중국의 천위페이를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따돌렸습니다.
1세트에서 단 5점만을 내준데 이어 2세트도 21대 12로 승리했습니다.
세계 랭킹 4위를 상대로 38분 만에 결승행을 확정 짓는 압도적인 경기력이었습니다.
특히, 천위페이는 과거 안세영에게 7연패를 안긴 대표적인 천적이었지만, 오늘 승리로 내리 5연승을 달리게 됐습니다.
결승전은 내일 오후 열립니다.
안세영은 올해 치른 53경기 가운데 단 1패만을 기록하는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때문에, 큰 이변이 없는 한 아시안게임 여자 단식 첫 2연패가 무난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여자 25m 권총 단체전에서는 봉서린, 양지인, 오예진 선수가 호흡을 맞춰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대표팀의 맏언니 봉서린은 양지인의 격발 지연 실수에도 불구하고 292점을 쏘며 중국에 이어 귀중한 단체전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양지인 선수는 격발 실수로 개인전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앵커]
잠시 뒤에는 아시안게임 5회 연속 금메달에 성공한 남자야구 대표팀이 귀국하죠?
[기자]
그렇습니다. 일본을 3대 1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따낸 남자야구 대표팀이 잠시 뒤인 오후 3시 45분 귀국합니다.
대표팀은 공항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간단한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어 선수들은 소속팀으로 복귀해 순위 경쟁이 한층 치열해진 프로야구 정규리그 막판 레이스에 합류합니다.
앞서 야구 대표팀은 예선에서 일본에 5대0 충격적 패배를 설욕하고 금메달 획득에 성공했습니다.
선발 곽빈이 타이완전 완벽투에 이어 7회 1아웃까지 단 1점을 내주는 피칭으로 금메달의 일등 공신이 됐습니다.
하지만 한 수 아래로 평가받는 일본 사회인야구 실업팀을 상대로 예선전 5대0 완패에 이어 결승에서도 3대 1로 어렵게 승리하면서 일부에서 부정적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야구 대표팀은 금메달로 김도영과 소형준, 최민석, 문현빈, 박준순 등 16명이 군 면제 혜택을 받게 됐습니다.
YTN은 잠시 뒤 야구 대표팀의 귀국 소식을 현장에서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스포츠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박순표 (s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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