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진호 감독 ‘암살자(들)’, 추석연휴 극장가 승자…‘타짜4’ 2위

김상협 2026. 9. 2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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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박해일-이민호 주연의 영화 '암살자(들)'이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오늘(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암살자(들)'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추석 연휴 사흘간 111만9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같은 기간 56만6천여 명의 관객을 불러들여 누적 관객 수 83만3천여 명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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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박해일-이민호 주연의 영화 ‘암살자(들)’이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오늘(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암살자(들)’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추석 연휴 사흘간 111만9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지난 23일 개봉한 이후 5일 연속 1위를 지키며 누적 관객 수 156만6천여 명을 기록했습니다.

추석 연휴 한국영화 신작들이 나란히 출격한 가운데 경쟁작들을 제치고 선두를 지켰습니다.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왕과 사는 남자’의 유해진이 현장을 목격한 형사 역을, 박해일과 이민호는 신문사 사회부장과 신입 기자 역을 소화했으며 ‘천문:하늘에 묻는다’와 ‘덕혜옹주’ 등을 통해 시대의 소용돌이 속에 놓인 인물들을 조명해온 허진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2위는 ‘타짜: 벨제붑의 노래’가 차지했습니다.

같은 기간 56만6천여 명의 관객을 불러들여 누적 관객 수 83만3천여 명이 됐습니다.

타짜 마지막 시리즈인 이 영화는 허영만 화백 원작 만화의 네 번째 이야기를 옮긴 작품으로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성공한 장태영과 그의 모든 것을 빼앗은 친구 박태영이 글로벌 도박판에서 다시 만나 복수의 한판을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변요한이 장태영 역을, 노재원이 박태영 역을 맡았습니다.

3위는 ‘오디세이’로, 사흘간 36만4천여 명을 추가하며 누적 관객 수가 1178만3천여 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이어 최민식-한소희 주연의 ‘인턴’이 20만6천여 명으로 4위, 이창동 감독의 신작 ‘가능한 사랑’이 7만2천여 명을 동원해 5위에 자리했습니다.

‘인턴’은 경력 37년 차인 기호가 선우의 패션회사에 실버 인턴으로 입사하면서 펼쳐지는 오피스 라이프를 그렸습니다.

‘가능한 사랑’은 해고노동자와 그의 아내, 그리고 다큐멘터리 감독과 그녀의 남편, 두 부부가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만나 서로 다른 삶과 숨은 욕망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려냈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 기준 예매율 1위는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로, 15만9천여 명이 관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2위는 ‘오디세이’가 6만3천여 장으로 뒤를 이었고, ‘암살자(들)’이 5만2천여 장으로 3위,
오는 30일 개봉하는 구교환 주연의 ‘부활남: 더 레드’가 4만1천여 장으로 4위, ‘타짜: 벨제붑의 노래’ 순입니다.

‘부활남:더 레드’는 취준생 석환이 죽은 뒤 72시간이면 부활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걸 알게 된 뒤 의문의 추격을 당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만약에 우리’, ‘군체’ 등을 통해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구교환이 석환 역을 맡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하이브미디어코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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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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