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계약 2년 남은' 김민재, PL 이적 가능성 다시 열렸다…아스톤 빌라 "지난여름 영입 문의→내년 재도전"

이태훈 기자 2026. 9. 28. 09: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스톤 빌라가 김민재를 다시 노리고 있다.

폴크는 "아스톤 빌라는 이미 지난여름 김민재를 레이더에 올려놓고 있었다. 그들은 김민재를 살펴봤고 영입에 대해 문의하기도 했다. 당시에는 이적이 성사되지 않았다. 하지만 김민재는 내년 여름을 앞두고 다시 아스톤 빌라의 영입 대상으로 떠올랐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이태훈 기자] 아스톤 빌라가 김민재를 다시 노리고 있다. 지난여름 영입을 문의한 데 이어 내년 여름 다시 움직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버밍엄 라이브'는 27일(한국시간) "아스톤 빌라가 내년 여름 영입 명단에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를 올려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빌라는 지난여름에도 김민재 영입을 문의한 바 있다"고 전했다.

김민재의 바이에른 생활은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이적 초기에는 꾸준한 출전 시간을 확보하며 수비진의 한 축을 담당했다. 2024-25시즌에는 독일 분데스리가 27경기에 출전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13경기를 소화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2025-26시즌 들어 상황이 달라졌다. 뱅상 콤파니 감독 체제에서 다요 우파메카노와 요나탄 타가 중용되면서 김민재의 입지가 이전만큼 확고하지 않았다. 분데스리가 선발 출전도 19경기에 그쳤다. 자연스럽게 거취를 둘러싼 이야기가 이어졌고, 적절한 제안이 들어온다면 바이에른이 이적을 허용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왔다.

여러 구단과 연결됐지만 김민재는 결국 바이에른 잔류를 선택했다. 새 시즌에도 주전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출전 기회를 받으며 반전을 노리고 있지만 콤파니 감독은 UCL을 비롯한 중요 경기에서 여전히 우파메카노와 타 조합을 우선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아스톤 빌라의 관심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독일 '빌트'의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에 따르면 빌라는 단순히 김민재를 지켜본 수준을 넘어 지난여름 실제로 영입 가능성을 문의했다.

폴크는 "아스톤 빌라는 이미 지난여름 김민재를 레이더에 올려놓고 있었다. 그들은 김민재를 살펴봤고 영입에 대해 문의하기도 했다. 당시에는 이적이 성사되지 않았다. 하지만 김민재는 내년 여름을 앞두고 다시 아스톤 빌라의 영입 대상으로 떠올랐다"고 설명했다.

계약 상황도 변수다. '버밍엄 라이브'는 김민재와 바이에른의 계약이 현재 2년 남아 있으며 아직 재계약 협상이 시작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지금과 같은 상황이 이어진다면 내년 여름에는 계약 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게 된다. 매체는 이러한 상황이 김민재의 이적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다고 바라봤다.

다만 김민재가 당장 바이에른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보인 것은 아니다. 매체에 따르면 김민재는 현재 바이에른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 결국 이번 시즌 주전 경쟁에서 김민재의 입지가 어떻게 달라지느냐가 향후 거취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