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챔피언 양지인, 금 정조준…역도 원종범도 출격 [오늘의 아시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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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양지인이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을 향해 방아쇠를 당긴다.
양지인은 오예진, 봉서린과 함께 28일 일본 아이치현 종합사격장에서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25m 권총 개인전과 단체전에 나선다.
2022 항저우 대회(2023년 개최)에서 이 종목 동메달 2개(개인전·단체전)를 목에 건 양지인은 이듬해 파리 올림픽 개인전 정상에 서며 한국 여자 권총의 간판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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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양지인이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을 향해 방아쇠를 당긴다.
양지인은 오예진, 봉서린과 함께 28일 일본 아이치현 종합사격장에서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25m 권총 개인전과 단체전에 나선다.
2022 항저우 대회(2023년 개최)에서 이 종목 동메달 2개(개인전·단체전)를 목에 건 양지인은 이듬해 파리 올림픽 개인전 정상에 서며 한국 여자 권총의 간판으로 떠올랐다.
출발은 순조롭다. 여자 25m 권총 본선은 완사 30발, 속사 30발 등 총 60발로 치러지는데, 양지인은 27일 열린 본선 완사에서 292점으로 1위에 올랐다. 단체전 중간 합계도 870점으로 중국(868점)에 2점 앞선 1위다. 28일 오전 9시40분 속사를 치른 뒤 상위 8명이 개인전 결선에 오른다. 단체전 메달은 별도 결선 없이 세 선수의 본선 합계로 정해진다.
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세계랭킹 1위)의 대회 2연패 도전도 계속된다. 안세영은 이날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한때 ‘천적’이던 천위페이(중국·4위)와 맞붙는다. 상대전적은 안세영이 17승14패로 앞선다. 최근 5경기 역시 안세영이 4승1패로 우위다. 남자 복식 세계 1위 서승재-김원호 짝과 여자 복식 세계선수권대회 챔피언 이소희-백하나 짝도 이날 준결승에 나선다.
역도에선 세계랭킹 2위 원종범이 이날 오후 5시 남자 95㎏ 금메달에 도전한다. 원종범은 2023 세계선수권대회 용상, 합계와 2024 세계선수권 용상에서 금메달을 딴 베테랑이다.
구기 종목도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있다. 대회 1차 목표인 4강 진출을 이룬 남자 핸드볼은 이날 오후 5시30분 카타르와 준결승을 치른다. 남자 하키는 이날 오후 5시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일본을 반드시 꺾어야 4강에 오를 수 있다.
이(e)스포츠에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대표팀이 이날 대회 일정을 시작한다. 12개 팀이 28~29일 이틀 동안 하루 6매치씩, 모두 12매치를 치러 누적 포인트로 순위를 가린다. 한국은 지난 대회 은메달의 아쉬움을 금메달로 씻겠다는 각오다.
전날 예선에서 ‘바통 터치 문제’로 실격 처분을 받았던 육상 남자 계주 400m 대표팀도 항소로 판정을 뒤집고 메달 경쟁에 나선다. 나마디 조엘진,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 이재성, 김시온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이 종목에서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에 도전한다. 한국은 역대 아시안게임 남자 계주 400m에서 동메달만 2개(1986 서울 대회, 2023 개최 2022 항저우 대회) 따냈다.
손현수 기자 boyso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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