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최고"...살림꾼 박지현, 덕적도 사로잡았다 [나혼산]

김도형 기자 2026. 9. 2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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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MBC '나 혼자 산다'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박지현(30)이 명절을 앞두고 남다른 살림 솜씨를 뽐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가수 박지현이 외삼촌의 일손을 돕기 위해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지현은 외삼촌을 만나기 위해 덕적도를 찾았다. 해양 조사 업무를 맡고 있는 외삼촌은 거대한 배를 타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암초나 난파선 등 장애물을 기록하며 안전한 뱃길을 만들고 있는 외삼촌의 모습에 박지현은 연신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박지현은 어릴 때부터 외삼촌을 따라 바다에 자주 놀러 나갔던 만큼, 바로 옆에 붙어 애교를 보여주는 등 각별한 사이임을 보여줬다.

박지현./MBC '나 혼자 산다'

박지현은 외삼촌과 직원들이 일하고 있는 숙소로 이동해 라면을 준비했다. 마트에서 얻은 조개를 먼저 넣어 육수를 내려고 했지만, 물이 좀 많아 보이자 본 외삼촌은 "서툰 것 같다"라고 저격했다.

파뿌리까지 넣는 박지현의 모습에 외삼촌은 끝까지 의심을 거두지 않았고, 짜다고 하면서도 국물까지 맛있게 잘 먹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외삼촌은 박지현이 잠시 자리를 비웠을 때, 직원들에게 "연예인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박지현이 20세 넘어서도 가족끼리 모이는 자리에선 노래부르고 춤을 추었다"라며 "끼는 타고나야 한다"라며 박지현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줬다. 덕분에 여러 섬에서 대접을 받는다고.

청소까지 마친 박지현은 외삼촌과 함께 식당으로 꽃게탕을 나눠 먹으며 타지에서 외롭게 일하는 외삼촌의 외로움을 달래줬다. 박지현은 "가족이 최고인 것 같다"라며 "다시 꼭 낚시하러 갔으면 한다"라고 애정을 다시 한번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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