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약, 이틀 연속 금빛 질주…한국 선수단 첫 2관왕

이성훈 2026. 9. 25.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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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카약에선 연이틀 금메달을 수확했습니다.

조광희와 김효빈 선수가 우리 선수단 중 처음으로 2관왕이 됐습니다.

0.317초 차 1위, 카약 4인승에 이어 2인승도 금메달을 따내며 조광희와 김효빈은 한국 선수단 첫 2관왕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3대3 남자 농구 대표팀도 카타르를 19대10으로 물리치고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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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자 카약에선 연이틀 금메달을 수확했습니다.

조광희와 김효빈 선수가 우리 선수단 중 처음으로 2관왕이 됐습니다.

여자 체조 평균대에선 17살 황서현 선수가 40년 만에 시상대 한가운데에 섰습니다.

보도에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광희와 김효빈은 250m 반환점을 돌며 강하게 스퍼트를 올렸습니다.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가며 일본을 제치고 간발의 차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0.317초 차 1위, 카약 4인승에 이어 2인승도 금메달을 따내며 조광희와 김효빈은 한국 선수단 첫 2관왕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김효빈/카약 국가대표 : "금메달을 따서 너무 기쁘고 지금 이게 꿈인지 현실인지 가늠이 안 되어서요."]

[조광희/카약 국가대표 : "2관왕을 할 거라고 생각을 못 했는데 운 좋게 2관왕을 해서 믿어지지 않습니다."]

기계 체조 평균대에선 17살 황서현이 완벽한 연기로 14.700점을 받아 가장 높이 날아올랐습니다.

1986년 이후 무려 40년 만에 여자 평균대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황서현의 깜짝 금메달로 우리나라는 도마의 여서정에 이어 두 번째 금메달의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3대3 남자 농구 대표팀도 카타르를 19대10으로 물리치고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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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자 (trist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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