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증후군 작가' 서은혜, 임신 아냐..父 “초음파 사진은 AI” [SC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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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증후군 작가 겸 배우 서은혜(개명 전 정은혜)를 둘러싸고 불거진 임신설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발단은 서은혜가 25일 개인 계정에 게재한 한 장의 사진이었다. 사진에는 서은혜와 남편 조영남이 함께 등장했으며, 두 사람 사이에는 초음파 사진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해당 사진에 대해서는 "AI로 생성한 이미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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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다운증후군 작가 겸 배우 서은혜(개명 전 정은혜)를 둘러싸고 불거진 임신설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발단은 서은혜가 25일 개인 계정에 게재한 한 장의 사진이었다. 사진에는 서은혜와 남편 조영남이 함께 등장했으며, 두 사람 사이에는 초음파 사진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서은혜 역시 배를 감싸는 포즈를 취해 실제 임신 소식을 알린 것처럼 보였다.
게시물이 공개된 뒤 온라인에서는 두 사람을 향한 축하 반응이 잇따랐다. 그러나 해당 사진은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됐다.
사진을 둘러싼 궁금증이 커지면서 이미지가 실제 촬영물이 아닌 인공지능(AI)으로 제작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사진에 구글의 생성형 AI 모델인 '제미나이(Gemini)'를 나타내는 표시가 있었기 때문이다.

결국 서은혜의 아버지가 직접 입장을 밝혔다. 그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임신은 사실무근"이라고 전하며 온라인에서 확산된 임신설을 부인했다.
이어 해당 사진에 대해서는 "AI로 생성한 이미지"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영남 씨와 은혜가 사람들에게 즐거운 메시지를 담은 카드를 만들어보려고 이것저것 만들어보다가 나온 이미지"라고 사진이 만들어진 배경을 전했다.
결국 실제 임신 소식이 아니라 부부가 AI를 활용해 제작하던 이미지 가운데 하나가 SNS에 공개되면서 오해가 발생한 셈이다.
서은혜는 미술 활동뿐만 아니라 배우로도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2022년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해 한지민이 연기한 인물의 쌍둥이 언니 역할을 맡으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지난해 5월에는 조영남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8살의 나이 차이를 뛰어넘어 부부의 연을 맺은 뒤 일상을 함께해오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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