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5.8%→한국방송대상 2관왕…'신인'에서 '경력'으로 돌아오며 창단 노리는 예능 ('신인감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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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황제' 김연경이 '신인감독'에서 '경력감독'으로 돌아온다. 지난해 방송된 MBC '신인감독 김연경'은 닐슨코리아 기준 최고 시청률 5.8%를 기록하면 큰 사랑을 받았다.
10월 11일 첫 방송되는 MBC '신인감독 김연경2'는 '경력감독' 김연경과 '필승 원더독스'가 프로 구단 창단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는다.
시즌1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 5.8%를 기록한 데 이어, '경력감독'으로 돌아온 김연경과 새롭게 구성될 '필승 원더독스'가 프로 제8구단 창단이라는 목표를 향해 어떤 과정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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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윤우규 기자) '배구황제' 김연경이 '신인감독'에서 '경력감독'으로 돌아온다. 지난해 방송된 MBC '신인감독 김연경'은 닐슨코리아 기준 최고 시청률 5.8%를 기록하면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신인감독 김연경2'는 프로 제8구단 창단이라는 더 큰 목표를 내걸었다.
10월 11일 첫 방송되는 MBC '신인감독 김연경2'는 '경력감독' 김연경과 '필승 원더독스'가 프로 구단 창단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는다. 시즌1에서 가능성만으로 뭉친 언더독 선수들을 하나의 팀으로 이끌었던 김연경은 시즌2에서 더욱 강력해진 상대들과 맞붙으며 팀의 존속을 건 승부에 나선다.
▲ 2.2%→5.8%…시즌1 자체 최고 시청률로 마무리, 한국방송대상 2관왕
지난해 방송된 시즌1은 김연경이 은퇴 후 감독으로 변신해 다시 기회를 잡기 위해 모인 선수들과 '필승 원더독스'를 창단하는 과정을 그렸다.
시청률은 1회 2.2%로 출발한 뒤 최종회에서 5.8%까지 오르며 시즌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했다.
방송 이후 수상 소식도 이어졌다. '신인감독 김연경'은 제53회 한국방송대상에서 연예오락TV부문 작품상과 작가상을 수상했다. 프로그램을 연출한 권락희 PD와 송현민 작가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음향을 담당한 유한상도 음향효과 부문 개인상을 받았다.
권락희 PD는 수상 당시 "배구는 누군가 공을 받아주고 올려줘야 득점할 수 있는 스포츠인 만큼, 저 역시 수많은 스태프와 배구협회 관계자분들이 한 팀으로 공을 올려주신 덕분에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신인' 떼고 '경력'으로…김연경 "시즌2 더 잘할 자신 있다"
시즌2를 앞두고 공개된 1·2차 포스터에는 '경력감독'이 된 김연경의 변화가 담겼다. 1차 포스터에서 김연경은 경기 도중 선수들에게 지시를 내리는 모습으로 등장했고, 2차 포스터에서는 '필승 원더독스' 선수들 중심에 서서 정면을 응시했다.
메인 예고편에서는 시즌2를 준비하는 김연경의 현실적인 반응도 공개됐다. 김연경은 "아니 이게 무슨 일이야. 여기 왜 있는 거야 내가?"라며 "고난과 역경을 안 겪으려고 내가 은퇴한 건데 또 이거를 하고 있는 거야"라고 말해 다시 감독직을 맡게 된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시즌2에 대해서는 "더 잘할 자신 있다"고 밝혔다. 시즌1에서 선수들의 가능성을 끌어내는 데 집중했다면 시즌2에서는 경기 직후 훈련에 돌입하는 등 보다 강화된 훈련 시스템을 적용하는 모습이 예고됐다.
시즌1에서 '필승 원더독스'로 함께했던 선수들과 상대 팀으로 재회하는 장면도 담긴다. 전 주장 표승주와 세터 이나연은 시즌2에서 프로 여자배구단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소속으로 김연경과 다시 코트에서 마주한다. 시즌1 이후 구솔 역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에 합류하며 프로 무대에 진출했다.
▲ 최종 목표는 '프로 제8구단 창단'…흥국생명·현대건설·베트남 강호와 맞대결
'신인감독 김연경2'에서 '필승 원더독스'가 넘어야 할 상대의 범위도 넓어진다.
예고편에 따르면 김연경과 선수들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를 비롯해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신생 구단 SOOP 수퍼스와 경기를 치른다. 여기에 베트남 프로리그 정상급 팀과의 맞대결도 예정돼 있다.
이번 시즌에는 단순히 여러 팀과 경기를 치르는 것을 넘어 '필승 원더독스'의 향후 존속 여부까지 걸려 있다. 제작진은 시즌2의 최종 목표를 '프로 제8구단 창단'으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필승 원더독스의 최종 목표는 8구단 창단"이라며 "구단주가 나타나지 않으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즌2에서는 김연경이 새롭게 구성된 선수단을 이끌고 여러 팀과 경기를 치르는 과정과 함께 실제 프로 구단 창단 가능성을 모색하는 과정이 담길 예정이다.
시즌2에서 김연경과 함께할 '필승 원더독스'의 새로운 선수 명단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시즌1 선수 일부가 프로팀으로 이동한 가운데 어떤 선수들이 새롭게 팀에 합류할지도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시즌1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 5.8%를 기록한 데 이어, '경력감독'으로 돌아온 김연경과 새롭게 구성될 '필승 원더독스'가 프로 제8구단 창단이라는 목표를 향해 어떤 과정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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