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金 조광희 "첫 2관왕, 꿈에도 생각 못했다"[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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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카누 스프린트에서 생애 첫 대회 2관왕에 오른 조광희(울산광역시청)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기쁘다"며 활짝 웃었다.
조광희와 김효빈은 25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호 카누 코스에서 열린 대회 남자 카누 스프린트 카약 2인승 500m 결선(파이널A)에서 1분31초859를 기록,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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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동건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카누 스프린트에서 생애 첫 대회 2관왕에 오른 조광희(울산광역시청)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기쁘다"며 활짝 웃었다.
조광희와 김효빈은 25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호 카누 코스에서 열린 대회 남자 카누 스프린트 카약 2인승 500m 결선(파이널A)에서 1분31초859를 기록,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전날 남자 카약 4인승에서도 정상에 섰던 조광희는 이틀 연속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오르며 한국 선수단 최초의 2관광이 됐다.
조광희는 경기 뒤 "K4에서 금메달을 땄는데 오늘 K2에서도 우승할 거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며 "한 대회에서 두 번 우승한 것은 처음이다.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지금 정말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결승에서는 초반 키르기스스탄에 뒤졌지만 조급해하지 않았다.
그는 "2레인의 키르기스스탄이 먼저 앞서 나갔지만, 신경 쓰지 않았다"며 "연습한 대로 리듬과 기술을 유지하면서 경기를 풀어갔다"고 돌아봤다.
이어 "뒤에 있었지만 걱정하지 않았다. 페이스대로 레이스를 펼쳤고 결국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moveg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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