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노, 이강인 뺐다…정승원·송민규 에콰도르전 깜짝 선발

차유채 기자 2026. 9. 24.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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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트 모레노(스페인) 감독이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데뷔전에서 정승원과 송민규를 깜짝 선발로 내세웠다.

이번 경기는 모레노 감독의 대표팀 데뷔전이다.

송민규는 올여름 포르투갈 무대에 진출한 뒤 처음으로 대표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정승원 역시 K리그1에서 좋은 흐름을 보인 가운데 선발 기회를 잡았다.

모레노 감독은 데뷔전을 앞두고 기존 주축 선수들과 새로운 얼굴의 조화를 강조한 만큼, 이번 선발 라인업을 통해 자신의 전술적 구상을 시험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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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트 모레노(스페인) 감독이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데뷔전에서 정승원과 송민규를 깜짝 선발로 내세웠다. 대표팀의 핵심 자원으로 꼽히던 이강인은 명단에서 제외됐다. 사진은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 에콰도르전 선발 라인업. /사진=뉴스1, KFA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로베르트 모레노(스페인) 감독이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데뷔전에서 정승원과 송민규를 깜짝 선발로 내세웠다. 대표팀의 핵심 자원으로 꼽히던 이강인은 스타팅 명단에서 제외됐다.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은 24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에콰도르와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 친선경기를 치른다. 이번 경기는 모레노 감독의 대표팀 데뷔전이다.

모레노 감독은 예고한 대로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는 주장 손흥민(LA FC)과 오현규(베식타시)가 투톱으로 나선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중원이다. 좌우 측면에는 송민규(CD 나시오날)와 정승원(서울)이 배치됐다. 송민규는 올여름 포르투갈 무대에 진출한 뒤 처음으로 대표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정승원 역시 K리그1에서 좋은 흐름을 보인 가운데 선발 기회를 잡았다. 중원은 박진섭(저장)과 이재성(마인츠)이 맡는다.

수비진은 조현택(울산),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한범(클루브 브뤼허), 설영우(아우크스부르크)로 구성됐다. 골문은 김승규(FC도쿄)가 지킨다.

반면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을 비롯해 황인범(포르투), 조규성(미트윌란), 구성윤(서울)은 명단에서 제외됐다.

모레노 감독은 데뷔전을 앞두고 기존 주축 선수들과 새로운 얼굴의 조화를 강조한 만큼, 이번 선발 라인업을 통해 자신의 전술적 구상을 시험할 전망이다.

대표팀은 에콰도르전을 시작으로 오는 28일 우루과이, 10월 2일 베네수엘라, 6일 우즈베키스탄과 차례로 맞붙는다. 모레노 감독은 A매치 경기 결과에 따라 정식 감독으로 승격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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