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55초 차로 중국 이겼다…韓 남자카약 500m 금메달

나고야=조영우 기자 2026. 9. 2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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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카누 스프린트 대표팀이 8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냈다.

조광희(33), 김효빈(25), 장상원(33), 최민규(34)로 구성된 한국 남자 카약 4인승 500m 대표팀은 24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호 카누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결선에서 1분22초587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스프린트 대표팀에서는 조광희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남자 1인승 200m에서 금메달을 따냈지만 직전 항저우 대회 때는 은메달만 3개를 가지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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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은메달, 일본 동메달
한국 카누 스프린트 남자 카약 4인승 대표팀이 23일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예선에서 노를 젓고 있다.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제공
한국 카누 스프린트 대표팀이 8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 중인 한국 선수단의 9번째 금메달이다.

조광희(33), 김효빈(25), 장상원(33), 최민규(34)로 구성된 한국 남자 카약 4인승 500m 대표팀은 24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호 카누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결선에서 1분22초587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조광희, 김효빈, 장상원, 최민규가 24일 일본 아이치 미요시 호수 카누 코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카누 남자 카약 4인승 500m에서 금메달을 따낸 후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대한카누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나고야=뉴스1)
4번 레인에서 출발한 한국은 첫 250m 구간을 9개 참가팀 중 가장 빠른 40초44의 기록으로 주파했다. 중국은 40초48로 한국을 0.04초 차로 추격했다. 하지만 한국은 후반부에 격차를 0.255초로 벌리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중국이 1분22초842로 2위, 일본이 1분25초909로 3위였다.

한국 스프린트 대표팀에서는 조광희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남자 1인승 200m에서 금메달을 따냈지만 직전 항저우 대회 때는 은메달만 3개를 가지고 돌아왔다.

카누는 잔잔한 수면 위에서 직선 코스를 가장 먼저 통과하는 선수(팀)가 승리하는 스프린트와 급류 코스에서 게이트를 통과하며 기록과 벌점으로 순위를 가리는 슬라럼으로 나눈다.

카누 스프린트는 다시 덮개가 있는 배에 앉아 양날 노를 젓는 ‘카약’, 배 위에서 한쪽 무릎을 꿇고 한날 노를 사용하는 ‘카누’로 종목을 구분한다.

나고야=조영우 기자 jer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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