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멕시코 도착…국빈방문 일정 시작

정유미 기자 2026. 9. 2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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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 일정을 마치고 미국 뉴욕에서 출발한 이재명 대통령이 현지시간 23일 오후 멕시코시티에 도착했습니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의 초청에 따라 성사된 방문으로,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16년 만에 이뤄지는 국빈방문이기도 합니다.

25일에는 멕시코시티에 위치한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개최되는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하고, K-엑스포 행사장도 방문한 뒤 26일 귀국길에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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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를 국빈방문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3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펠리페 앙헬레스 국제공항에 도착한 공군 1호기에서 내려 이동하고 있다.

유엔총회 일정을 마치고 미국 뉴욕에서 출발한 이재명 대통령이 현지시간 23일 오후 멕시코시티에 도착했습니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의 초청에 따라 성사된 방문으로,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16년 만에 이뤄지는 국빈방문이기도 합니다.

이 대통령은 이튿날 첫 일정으로 애국영웅탑에 헌화한 후 대통령궁 공식 환영식에 참석합니다.

이후 셰인바움 대통령과 단독회담, 확대회담, 양해각서(MOU) 교환식, 오찬, 공동언론발표를 연이어 소화합니다.

25일에는 멕시코시티에 위치한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개최되는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하고, K-엑스포 행사장도 방문한 뒤 26일 귀국길에 오릅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사전 브리핑에서 "이번 방문으로 멕시코와 교역·투자·공급망 분야의 실질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멕시코가 군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K 방산을 앞세운 협력 가능성도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위 실장은 문화 분야에 있어서도 "멕시코는 K 콘텐츠의 핵심 소비시장"이라고 평가한 뒤, "이번 방문이 양국의 공동 번영의 확고한 이정표를 세우는 계기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유미 기자 yum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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