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타짜: 벨제붑의 노래' 525일만 청불 오프닝 신기록

조연경 기자 2026. 9. 24.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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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조로운 시작이다.

23일 개봉한 신작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최국희 감독)'가 오프닝 스코어를 통해 청불 범죄오락 장르의 새 흥행 기록을 세웠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첫 날 오프닝 스코어 10만3362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12만2545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순위는 또 다른 신작 '암살자(들)'에 이어 2위에 올랐지만, '오디세이' '인턴'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는데는 성공했다.

특히 '타짜: 벨제붑의 노래' 오프닝 스코어는 지난 2025년 4월 16일 개봉해 첫 날 8만5659명을 동원한 '야당'을 뛰어 넘은 기록으로 525일 만에 청소년관람불가등급 영화의 매운맛 흥행 레이스를 보여준 것이라 의미를 더한다.

실제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청소년관람불가등급이라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총 좌석 43만4234석 중 23.8%를 판매해 경쟁작 대비 높은 좌석 판매율 및 현장 판매율을 보여줬다.

20년을 이어 온 '타짜'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할 작품으로 원작 및 시리즈 팬들의 열렬한 관심과 지지를 얻고 있는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세상을 다 가진 줄 알았던 장태영(변요한), 그리고 그의 모든 것을 빼앗은 같은 이름의 절친 박태영(노재원)이 글로벌 도박판에서 다시 만나 복수의 한판을 벌이게 되는 범죄 영화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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