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 김현주, 외로움 뜨개질로 달랜다 “에겐남 취향, 첫눈에 사랑 안 빠져”(유인라디오)[어제TV]

서유나 2026. 9. 24.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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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현주가 외로움을 뜨개질로 달래는 근황을 전하며 자신의 사랑 스타일과 이상형을 전했다.

9월 23일 채널 '유인라디오'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는 배우 김현주가 게스트로 출연해 유인나와 유쾌한 토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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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유인라디오’ 캡처
채널 ‘유인라디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현주, 외로움 달래려 시작한 뜨개질 중독 수준 "하루종일 해"'

배우 김현주가 외로움을 뜨개질로 달래는 근황을 전하며 자신의 사랑 스타일과 이상형을 전했다.

9월 23일 채널 '유인라디오'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는 배우 김현주가 게스트로 출연해 유인나와 유쾌한 토크를 나눴다.

김현주는 평소 공식 계정에 스케줄 비하인드는 물론이고 도예 공방을 찾은 브이로그 등도 공유 중이었다. 김현주는 뭔가 만드는 걸 좋아하는 거 같다는 말에 도예, 뜨개질, 재봉틀을 좋아하고 심지어 기타, 바이올린, 드럼까지 섭렵한 사실을 털어놨다.

그만큼 휴대전화를 잘 안 만지는 거냐고 묻자 김현주는 "전 메시지만 보내고 전화를 잘 안 한다. 그리고 연락하는 사람도 사실 그렇게 많지 않다. 집에 있으면 휴대폰과 거의 가까이 있지 않아서 연락이 잘 안 된다"고 인정했다.

유인나는 그가 외로움을 잘 안 타는 모양이라고 짐작했으나 김현주는 "외로움 많이 탄다. 그래서 뜨개질을 하는 것"이라며 "효과가 있다. 생각이 없어진다. 하루종일 하고 있다. 뜨개질에 완전 빠져 있어서 중독 수준"이라고 밝혔고, 유인나는 앞서 김현주에게 받은 손뜨개 텀블러를 들곤 "이게 외로움의 결정체"라고 장난쳤다.

김현주는 첫눈에 금방 사랑에 빠지는 타입이냐는 질문도 받았고 "전 좀 오래 지켜보고 첫눈에 반하는 경우는 잘 없는 거 같다. 그냥 '예쁜 사람이다' 정도는 느끼는데 전기가 파르르 통하는 건 없다. 그 사람을 다 알아야 좋아지는 거 같다"고 답했다.

유인나 역시 공감하는 바였다. "완벽히 똑같다. 전 첫눈에 반해본 적 없다. '괜찮다. 좋은 외모를 가지고 있다'의 정도지 나의 감정과는 연관 안 된다'고. 유인나는 "미인들은 그렇다. 영배 씨는 잘 모르는 세계겠지만"이라고 너스레 떨었다.

이후 김현주에게 고영배는 "요즘 표현으로 쉽게 말해서 에겐남과 테토남이 있지 않냐. 살가운 스타일과 츤데레처럼 툭툭 챙겨주는 터프한 스타일. 둘 중 하나 고르라면 어떠냐"고 추가로 질문했다.

이에 김현주가 "전 솔직히 못 고르겠다"고 하자 유인나는 이번에도 "저도 그렇다. 츤데레처럼 툭툭 한다고 하는데 좋으면 다정했으면 좋겠다"고 공감했다. 김현주와 유인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둘 중 하나 꼽으라면 "에겐남"이라고 의견을 모았고 고영배는 "미인들은 에겐남을 좋아한다"고 정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현주는 1977년생으로 만 49세다. 1996년 가수 김현철의 뮤직비디오 '일생을'에 출연하며 정식 데뷔, 1997년 MBC 드라마 '내가 사는 이유'로 본격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김현주는 오는 10월 10일 첫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에 출연한다. 또 10월 21일 개봉되는 영화 '실낙원'(감독 연상호)에 출연한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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