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서 화물선 발사체 피격…인도인 선원 1명 사망(종합)

김상훈 2026. 9. 24.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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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해사무역기구(UKMTO)는 23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에서 화물선 피격 사건이 발생했다는 보고가 있었다고 밝혔다.

UKMTO에 따르면 한 화물선의 보안 책임자는 해당 선박이 정체불명의 발사체에 피격됐다고 보고했다.

오만 해상안전센터(MSC)는 "이번 피격으로 해당 선박의 기관실에 화재가 발생해 선원 1명이 사망했다"고 확인했으며, 나머지 27명의 승조원은 무사히 대피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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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격 후 화재 발생 상태로 표류중"
호르무즈 해협 선박 피격 위치 [영국 해사무역기구 경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영국 해사무역기구(UKMTO)는 23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에서 화물선 피격 사건이 발생했다는 보고가 있었다고 밝혔다.

UKMTO에 따르면 한 화물선의 보안 책임자는 해당 선박이 정체불명의 발사체에 피격됐다고 보고했다.

피격으로 화재가 발생한 선박은 통제력을 잃고 표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승무원들은 전원 선박에서 대피했으나, 이 과정에서 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해양 오염 등 환경적인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UKMTO는 인근 해역을 지나는 선박들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의심스러운 활동이 목격될 경우 즉각 기구 측에 보고해 달라고 권고했다.

이와 관련, 오만과 인도 당국은 화물선 피격으로 인도 국적 선원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오만 해상안전센터(MSC)는 "이번 피격으로 해당 선박의 기관실에 화재가 발생해 선원 1명이 사망했다"고 확인했으며, 나머지 27명의 승조원은 무사히 대피했다고 설명했다.

인도 외무부도 성명을 통해 자국민 1명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다고 발표했다.

피격 선박은 카리브해 섬나라 앤티가바부다 선적의 케이프 다오호인 것으로 알려졌다.

meol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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