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아들' 오상욱, 아시안게임 사브르 2연패…韓 8번째 금메달

이다온 기자 2026. 9. 23.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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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소속 펜싱 간판 오상욱이 아시안게임 남자 사브르 개인전 2연패를 달성하며 대한민국 선수단에 8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오상욱은 23일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의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중국의 선천펑을 15대 대13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금메달은 오상욱 개인에게 두 번째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이자 이번 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의 8번째 금메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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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 경기. 한국 오상욱이 중국의 선천펑을 상대로 승리하고 금메달을 차지한 뒤 태극기를 펼쳐들고 있다. 연합뉴스

대전시청 소속 펜싱 간판 오상욱이 아시안게임 남자 사브르 개인전 2연패를 달성하며 대한민국 선수단에 8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오상욱은 23일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의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중국의 선천펑을 15대 대13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오상욱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하며 개인전 2연패에 성공했다.

한국 남자 사브르의 아시안게임 개인전 연속 우승 기록도 5회로 늘었다.

한국은 2010년 광저우 대회부터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2022년 항저우 대회까지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정상을 지켜왔다. 구본길이 2010년부터 2018년까지 3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오상욱이 항저우와 아이치·나고야에서 2회 연속 정상에 오르며 기록을 이어갔다.

이번 금메달은 오상욱 개인에게 두 번째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이자 이번 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의 8번째 금메달이다. 펜싱에서는 전날 여자 에페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송세라에 이어 두 번째 금메달이다.

한편 오상욱은 앞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와 2022 항저우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아시안게임 결승 무대에 오르며 남자 사브르 강자로서 입지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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