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투혼’ 오상욱, 아시안게임 2연패 달성…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金

김지한 기자(hanspo@mk.co.kr) 2026. 9. 2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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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펜싱 간판 오상욱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사브르에서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오상욱은 23일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의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대회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중국의 선천펑과 접전 끝에 15대13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특히 한국은 2010년, 2014년, 2018년에 대회 3연패를 달성했던 구본길에 이어 2연패에 성공한 오상욱까지 5회 연속 남자 사브르 개인전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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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치·나고야 AG 男 펜싱
결승서 中 선천펑에 15대13 승
한국, 남자 사브르 개인전 5연패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이 23일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사브르 개인전 8강 경기 도중 관중석을 응시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펜싱 간판 오상욱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사브르에서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오상욱은 23일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의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대회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중국의 선천펑과 접전 끝에 15대13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2022 항저우 대회 때 아시안게임 개인전 첫 금메달을 따냈던 오상욱은 타이틀 방어에 성공,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전날 여자 에페 송세라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한국 펜싱이 따낸 두 번째 금메달이었다.

특히 한국은 2010년, 2014년, 2018년에 대회 3연패를 달성했던 구본길에 이어 2연패에 성공한 오상욱까지 5회 연속 남자 사브르 개인전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했다. 오상욱은 결승 초반 선천펑에 밟혀 발목 부상을 입었지만 투혼을 발휘하면서 접전을 펼쳤다. 13대13으로 팽팽하게 맞선 상황에서 오상욱은 막판 연속 2득점으로 금메달을 확정짓고, 피스트 위에서 태극기를 휘날리며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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