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용, 6년간 수백억 원 주식 거래 내역 공개 “주식한다 하면 계좌를 ‘딱’ 까야 한다”

하경헌 기자 2026. 9. 23. 17:3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미디언 김수용. 스포츠경향DB

[스포츠경향 하경헌 기자] 방송인 김수용이 6년간 200억원대의 주식을 매수, 매도한 ‘큰 손’의 면모를 보였다.

김수용은 최근 유튜브 채널 ‘시작컴퍼니’에서 게시한 넷플릭스 예능 ‘개미 김원훈:주식의 세계’ 일부 장면을 담은 영상에 등장했다.

“김수용 주식장 보고 감탄하는 김원훈”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김원훈은 김수용은 “선배님, 주식 잘하세요?”라고 물었고, 김수용은 곧장 “보여줄까?”라며 자신의 휴대전화를 보였다.

유튜브 채널 ‘시작컴퍼니’에서 주식 투자 경험을 설명하는 김수용(오른쪽)과 김원훈. 유튜브 채널 ‘시작컴퍼니’ 방송화면 캡처

김수용은 “사람들이 말로만 얼마 해서 수익을 냈다고 하지 않나. 그런 사람들은 계좌를 딱 까야 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김수용의 거래내역은 2020년 7월1일부터 2026년 7월14일까지 총매수금액은 약 211억원, 총매도금액은 239억원에 달했다. 6년 동안 수백억원의 매매를 이은 셈이다.

이를 본 김원훈은 깜짝 놀랐다. “진짜 주식 전문가시다. 선배님 너무 멋있다”고 말한 김수용은 과거 단기간에 1억원을 만드는 투자법을 이야기한 사연에 대해 “아니다. 뻥이다”라고 답하며 웃음을 줬다.

김수용은 지난해 12월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서도 주식 대박이 났다는 기사에 대해 “손해 본 걸 플러스가 되자마자 정리했다는 것”이라며 “거액의 투자 수익은 사실과 다르다”고 말하기도 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