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철, DMZ 폭발 사고 부상 장병 위문…"치료 끝까지 책임"

이슬기 2026. 9. 2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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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철 신임 국방부 장관이 23일 국군수도병원 국군외상센터를 찾아 서부전선 비무장지대 지뢰 추정 폭발 사고로 부상을 당한 장병들과 가족들을 위로했다.

강 장관은 부상 장병 및 보호자와 면담에서 "작전 수행 간 전우를 구하기 위해 부상을 입은 여러분이 진정한 영웅"이라며 "치료와 지원을 끝까지 책임지고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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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철 국방부 장관 / 사진=뉴스1


강신철 신임 국방부 장관이 23일 국군수도병원 국군외상센터를 찾아 서부전선 비무장지대 지뢰 추정 폭발 사고로 부상을 당한 장병들과 가족들을 위로했다.

강 장관은 부상 장병 및 보호자와 면담에서 "작전 수행 간 전우를 구하기 위해 부상을 입은 여러분이 진정한 영웅"이라며 "치료와 지원을 끝까지 책임지고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의료진에게도 장병들이 안정적으로 치료받고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발목에 중상을 입어 절당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수색대대장(중령)은 이날 장관과 면담에서 본인이 가장 힘든 상황임에도 오히려 당시 함께 작전에 투입됐던 다른 전우들의 안위를 먼저 물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국방부는 장병들의 회복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일상으로 돌아갈 때까지 필요한 지원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1일 오전 10시 50분께 육군 25사단 관할인 경기 파주 군사분계선(MDL) 이남 50∼100m 지역에서 지뢰로 추정되는 폭발이 발생해 한국군 수색대대장(중령)의 발목이 절단되는 등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들은 북한이 MDL 이남에 지뢰를 매설한 것으로 의심되는 지역에 대한 유엔사 현장 조사를 앞두고 해당 지역까지 갈 수 있는 DMZ 수색로 개척 작전을 진행 중이었다. 합참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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