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 훈풍에 코스피 장초반 7100선 재돌파…삼성전자 2%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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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스피가 어제(22일)에 이어 또 장 초반 상승 출발한 뒤 보합권으로 다시 후퇴했습니다.
연휴를 눈앞에 두고 7000선에서 바닥을 다지는 듯한 흐름인데, 자세한 증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종윤 기자, 오전 지수 흐름 어떻습니까?
[기자]
코스피는 개장 직후 1.9% 오르며 7100선을 돌파했지만 현재는 상승폭을 줄여 7020선 후반에서 소폭 오르고 있습니다.
코스닥도 841로 상승 출발해 장중 830선 후반에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코스피에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300억 원과 2800억 원 넘게 순매도하는 가운데, 기관 만이 3500억 원 이상 순매수하고 있습니다.
뉴욕증시에서 AI반도체 상승세에 힘입어 삼성전자는 2% 가까이 상승했지만, SK하이닉스는 보합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SK온과 LFP양극재 1조 1천억 원 공급계약으로 초반 4% 이상 급등하던 포스코퓨처엠은 하락 반전했고, AI 보안 필수재로 재평가되는 양자컴퓨팅 관련 엑스게이트는 두 자릿수로 올랐습니다.
KSS해운은 자사주 매입에 15%가량 뛰었고, 와이즈플래닛컴퍼니는 코스닥 입성 첫날 공모가 대비 230% 넘게 급등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에서 에코프로비엠은 강보합세로, 원익 IPS는 1%대 올라 상승폭이 줄었습니다.
수출기업 달러매도에 중동 안정 기대로 달러-원 환율은 1350원 초반까지 하락하고 있습니다.
[앵커]
오늘(23일) 새벽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죠?
[기자]
네, 다우지수는 금리인상 우려에 은행주가 약세를 보이며 0.36% 하락했고, S&P500 지수도 약보합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나스닥 지수만 기술주 상승에 0.45% 올라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엔비디아는 알리바바 신규 칩 출시 소식에도 0.6% 올랐고, 브로드컴도 0.5% 상승했습니다.
마이크론이 5% 급등하는 등 메모리주가 강세를 보이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 올랐습니다.
샌디스크도 월가의 긍정적 전망에 7%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SBS Biz 김종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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