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트럼프, 뉴욕서 30분간 정상회담… “한반도 평화·경제 협력 강화”

김여진 2026. 9. 2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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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 평화 정착과 양국 간 경제·안보 현안을 논의했다.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뉴욕 현지 프레스센터 브리핑을 통해 "한미 양국 정상이 오후 7시 20분부터 약 30분 동안 회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담에서 양 정상은 최근 진행 중인 한미 간 투자 사업 논의가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점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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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북 대화 의지 여전”… 한미 ‘피스메이커’ 공조 확인
핵잠 연료·농축재처리·전작권 전환 등 후속 협의 속도
▲ 유엔 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뉴욕 한 호텔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2026.9.23 [공동취재 제공] 연합뉴스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 평화 정착과 양국 간 경제·안보 현안을 논의했다.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뉴욕 현지 프레스센터 브리핑을 통해 “한미 양국 정상이 오후 7시 20분부터 약 30분 동안 회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담에서 양 정상은 최근 진행 중인 한미 간 투자 사업 논의가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점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두 정상은 지난해 11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공동 설명자료(팩트시트)를 기반으로 △핵잠수함 연료 확보 △농축·재처리 권한 △조선업 협력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등 주요 안보·산업 분야에서의 협력을 더욱 심화하고, 조속한 후속 협의를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북핵 문제 및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과의 대화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에 양 정상은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위해 ‘피스메이커·페이스메이커’로서 북한과의 대화 재개 모멘텀을 마련하는 데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다음 날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과 관련해 “한중 관계를 포함해 역내 정세 안정에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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