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페루서 여전한 ‘한태화 신드롬’
2026. 9. 23. 08:24

배우 신현준을 향한 페루의 관심이 팬덤을 넘어 현지 기업과 국가브랜드 공식 SNS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드라마 ‘천국의 계단’으로 시작된 인연이 20여 년이 지난 현재까지 이어지는 모습이다.
신현준은 최근 페루 리마에서 두 번째 팬미팅을 마친 뒤 귀국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녹화에 참여했다.
이후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SNS에 신현준의 출연 예고 콘텐츠가 공개되자 페루 팬들의 댓글이 잇따랐다. 특히 페루 슈퍼마켓 브랜드 Wong(웡) 공식 계정도 직접 댓글을 남기며 관심을 보였다.
Wong 측은 신현준이 페루 현지 매장을 방문한 모습을 연상시키는 AI 이미지까지 제작해 공식 SNS에 게재했다. 현지 팬들 사이에서 이어지고 있는 이른바 ‘한태화 신드롬’에 기업까지 가세한 셈이다.
페루 정부 산하 수출관광진흥기관 PROMPERÚ가 운영하는 국가브랜드 공식 SNS도 신현준의 리마 방문 모습을 별도 콘텐츠로 소개했다.
신현준은 2003년 방영된 ‘천국의 계단’에서 한태화 역을 맡았다. 작품이 페루를 비롯한 중남미 지역에서 인기를 끌면서 신현준 역시 현지 팬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다.
20여 년이 흐른 뒤에도 신현준을 향한 관심은 팬미팅과 국내 방송 출연을 넘어 현지 기업과 국가브랜드 공식 SNS의 반응으로 이어지고 있다.
서정민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bnt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