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란 대표단, 3시간 유엔회담…트럼프 "합의가 이란에 유리"

2026. 9. 23.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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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의 대표단이 현지시간 22일 유엔총회가 열린 뉴욕 유엔본부에서 회담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양자 회담 자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이란과의 회담이 아주 잘 됐다"며 "세 시간 동안 이어진 회담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은 아주 좋은 회담을 했고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지켜보겠다"며 "하지만 분명한 것은 합의하는 게 이란 측에도 유리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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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 연설하는 트럼프 [UPI=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과 이란의 대표단이 현지시간 22일 유엔총회가 열린 뉴욕 유엔본부에서 회담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양자 회담 자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이란과의 회담이 아주 잘 됐다"며 "세 시간 동안 이어진 회담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측에선 트럼프 대통령의 특사인 스티브 윗코프와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가, 이란 대표단에는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과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이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은 아주 좋은 회담을 했고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지켜보겠다"며 "하지만 분명한 것은 합의하는 게 이란 측에도 유리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매우 생산적인 회담을 했으며, 아주 가까운 시일 안에 추가 회담이 예정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유엔총회 연설에서 "이란과 합의해 그들이 재건하고 과거 어느 때보다 훨씬 더 위대한 국가를 만들도록 할 것인가"라는 한 가지 선택지와 "이란을 신속히 전멸시켜 다시는 사람을 살해하고 국가를 파괴할 기회를 주지 않을 것인가"라는 다른 한 가지 선택지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간 선거 직후 합의가 성사될 것이라 믿는다"고 전망했습니다.

#미국 #이란 #유엔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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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주(boa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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