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송세라, 종합대회 개인전 첫 우승...화성시청 윤정현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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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여자 에페 '에이스' 송세라(부산광역시청)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에 6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송세라는 22일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의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대회 여자 에페 개인전 결승에서 티카나 키리아(싱가포르)를 15-8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국제펜싱연맹(FIE) 랭킹 32위인 윤정현(화성시청)은 펜싱 남자 플뢰레 개인전 준결승전에서 라이언 초이(홍콩·세계 7위)에게 13-15로 패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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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세라는 22일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의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대회 여자 에페 개인전 결승에서 티카나 키리아(싱가포르)를 15-8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에페 세계랭킹 3위로, 2022년과 올해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 우승자인 송세라는 국제 종합대회 개인전에선 처음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국제펜싱연맹(FIE) 랭킹 32위인 윤정현(화성시청)은 펜싱 남자 플뢰레 개인전 준결승전에서 라이언 초이(홍콩·세계 7위)에게 13-15로 패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10대 때 러시아에서 생활하며 펜싱을 접하고 선수 생활을 하게 된 독특한 이력을 지닌 윤정현은 2023~2024시즌부터 성인 국가대표로 본격적으로 활동했다.
지난해 3월 이집트 카이로 대회 때 처음으로 FIE 월드컵 개인전에서 입상(동메달)하며 자신감이 오른 그는 지난해 아시아선수권대회 개인전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해 남자 플뢰레의 새로운 간판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동메달을 따낸 그는 생애 첫 국제 종합대회인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시상대에 섰다.
이날 32강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윤정현은 16강전에서 전이둥(대만)을 15-4로, 8강전에선 다닐 크라브초프(우즈베키스탄)를 15-5로 가볍게 물리쳤다.

일본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2위로 올라선 박하준과 반효진은 그러나 중국과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2위에 만족해야 했다.
앞서 이 종목 남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박하준은 2번째 메달이자 아시안게임 통산 5번째 메달을 수집했고, 여자 개인전 동메달리스트 반효진은 이번 대회 두 번째 메달을 수확했다.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수영 남자 혼계영 400m 결승에서는 이주호(서귀포시청·배영)∼최동열(강원도청·평영)∼양재훈(강원도청·접영)∼김영범(강원도청·자유형)이 출전해 3분31초97의 한국신기록(종전 3분32초05)을 수립했지만 중국(3분27초89), 일본(3분28초70)에 이어 3위로 경기를 마쳤다.
2022 항저우 대회 이 종목 은메달을 땄던 한국은 2회 연속 시상대에 올라갔다.
김영범은 자유형 100m 은메달에 이어 자유형 50m 금메달, 이날 동메달 획득으로 3일 연속 시상대에 올라 금·은·동을 수집했다.

이밖에 '셔틀콕 퀸' 안세영(삼성생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은 단체전 8강에서 말레이시아를 3-1로 격파하고 4강에 진출해 23일 일본과 결승 티켓을 놓고 다툰다.
또 여자 농구는 대만을 73-59로 물리치고 3연승과 함께 C조 1위로 8강에 진출한 반면 여자 배구는 동메달 결정전에서 태국에 0-3(20-25 19-25 23-25)으로 져 아시안게임에서 최초로 2회 연속 빈손으로 귀국길에 오른다.
한편 한국은 오후 8시 현재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6개로 3위를 유지했다.
오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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