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 포스코퓨처엠서 1.1조원치 LFP 양극재 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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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이 미국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공략을 위해 핵심 소재의 '탈(脫)중국' 공급망 구축에 나섰다. SK온은 포스코퓨처엠과 대규모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성탄 SK온 원소재구매실장은 "미국 ESS 수요 확대에 맞춰 탈중국 공급망 구축과 핵심 소재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며 "우수 기업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ESS 시장에서 안정적인 소재 조달과 시장 확대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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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이 미국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공략을 위해 핵심 소재의 '탈(脫)중국' 공급망 구축에 나섰다. SK온은 포스코퓨처엠과 대규모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확보한 양극재는 SK온의 미국 조지아주 공장에 전량 투입된다. 현지에서 생산하는 ESS용 LFP 배터리 셀 제조 라인에 적용해 북미 시장 수요에 직접 대응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LFP 양극재는 포스코그룹 차원의 원료 공급망을 통해 아르헨티나 염호에서 확보한 리튬을 활용한다. 여기에 신공법을 적용해 원가 경쟁력과 품질을 끌어올렸다.
포스코퓨처엠은 최근 포항 공장의 하이니켈 양극재 생산라인 일부를 LFP 양극재 라인으로 전환했다. 해당 라인은 올해 말부터 양산에 돌입한다.
SK온은 이번 계약을 통해 비(非)중국산 LFP 양극재 공급망을 확보하게 됐다. 미국 내 ESS 수요 증가세에 맞춰 현지 핵심 소재 조달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산이다.
SK온은 북미 ESS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8월 미국 ESS 기업 네오볼타 파워와 LFP 배터리 셀 공급 계약을 맺었다. 2025년 9월에는 미국 재생에너지 기업 플랫아이언 에너지 개발과 ESS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김성탄 SK온 원소재구매실장은 "미국 ESS 수요 확대에 맞춰 탈중국 공급망 구축과 핵심 소재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며 "우수 기업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ESS 시장에서 안정적인 소재 조달과 시장 확대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영 기자
gwang0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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