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③]정은채, ♥김충재 이야기에 애원…"저 멜로하고 싶다, 도와달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정은채가 '재벌X형사2'를 본 연인 김충재의 반응을 전하며 멜로 연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정은채는 22일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남자친구 김충재의 '재벌X형사2' 반응에 대해 "재미있다고 응원해줬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정은채가 '재벌X형사2'를 본 연인 김충재의 반응을 전하며 멜로 연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정은채는 22일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남자친구 김충재의 '재벌X형사2' 반응에 대해 "재미있다고 응원해줬다"고 했다.
지난 19일 종영한 SBS 드라마 '재벌X형사2'는 수사가 막히면 재력으로 판을 뒤집는 재벌형사 진이수와 새 팀장 주혜라의 돈발 날리는 유쾌, 상쾌, 통쾌 사이다 공조 수사극이다. 2024년 방영된 시즌1이 최고 시청률 11.0%(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한 데 이어, 시즌2는 최종회인 14회에서 11.8%를 기록하며 시즌1의 최고 기록을 넘어섰다.
극 중 정은채는 경찰청 대테러팀 에이스 출신이자 강하경찰서 강력1팀의 새 팀장 주혜라를 연기했다. 냉철한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액션부터 코믹 연기까지 소화하며 기존 작품과는 또 다른 얼굴을 보여줬다.
정은채에게 형사 역할이 처음은 아니다. 2018년 드라마 '손 더 게스트'에서도 형사 강길영을 연기했던 정은채는 "'손 더 게스트'에서 처음 액션을 했었다. 그때도 여형사였는데 팀의 막내 역할이었다"며 "이번에 다시 형사로 돌아왔는데 조금 더 테크닉적으로 성숙한 캐릭터였다. 더 이성적이고 냉철함이 도드라져 느낌이 달랐다. 그 시절에 어떻게 연기했는지가 떠오르기도 했다"고 말했다.
액션 연기에 대한 욕심도 생겼다. 정은채는 "액션 신이 체력적으로 고되고 힘들기는 한데 너무 재미있다. 카메라에 포착되는 순간순간이 라이브해서 저에게는 흥미로운 작업"이라며 "기회가 된다면 더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평소에는 그렇게 과격하게 움직이지 않지만 몸을 쓰는 데 큰 두려움은 없다"며 "현장에서 무술팀과 배우들의 합도 좋았다. 다들 능숙한 배우들이라 서로 에너지를 주고받으며 촬영했다"고 했다.
액션만큼 새로운 도전은 코믹 연기였다. 정은채는 "코믹 장르 연기를 거의 안 했던 것 같다. 제가 했던 작품 가운데 색채로는 가장 코믹에 가까웠다"고 짚었다.
이어 "초반에는 사건 현장에 투입돼 사건을 풀어나가는 상황에서 가벼운 농담을 주고받는 것에 적응하지 못했던 것 같다. 처음에는 맞고 틀리고의 방식으로 접근해서 그랬던 것 같다"며 "모든 것을 내려놓고 이 세계관 자체를 판타지라고 생각하면서 흐름에 맡기니 나중에는 자연스럽게 저도 즐기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청자들의 반응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었다. 정은채는 "반응이 재미있었다. 생각하지 못했던 피드백도 흥미로웠다"며 "에피소드마다 결국 누가 빌런인지 찾아야 하는 과제가 있었는데, 그것을 두고 여러 반응이 올라오는 게 재미있었다.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 이렇게 유추할 수도 있구나' 싶어 신선했다"고 말했다.
특히 주변에서는 '재벌X형사2'의 밝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 있는 정은채의 모습 자체를 신선하게 바라봤다고 한다.
정은채는 "특수한 코미디를 바탕으로 한 수사물인데 그 자체가 판타지처럼 느껴졌다. 귀엽고 밝은 톤을 가진 작품인데, 제가 이런 색깔의 작품을 한 게 처음이라 주변에서도 신선하다고 하더라"며 "이런 모습을 조금 더 확장해서 보고 싶다는 이야기도 들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실제 자신의 모습 역시 대중에게 익숙한 차분한 이미지와는 다르다고 했다. 정은채는 "저는 실제로 밝은 사람이다. 가까운 친구들과 있을 때는 8할이 농담이고 유쾌한 사람이다. 계속 웃는 편"이라며 "실제 저를 아는 사람들은 이번 모습을 '계속 보고 싶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남자친구 김충재의 반응에도 궁금증이 생긴다. 정은채와 김충재는 1986년생 동갑내기로, 2024년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정은채는 "재미있다고 응원해줬다"고 하면서도 "저 멜로하고 싶다. 도와달라"고 웃었다. 그러면서 "기쁜 마음으로 인터뷰하고 있는데, 남자친구 이야기를 하니까 멜로와 점점 멀어지는 기분"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진영, 사이비 의혹에 입 열었다 "신천지 출신 있다고 신천지 아냐"
- 윤미라, 스폰 폭로 "세컨 제안, 집 앞에 까만 차·남자들까지..인생 망친 女배우 여럿"
- 박세리, 초호화 타운하우스 이사..영화관→최첨단 테라스 "미국 집 같아" ('전참시')
- 25세 AV 배우 사망, 전남친 폭행-협박 의혹 "차량에 매달려 끌려가"[종합]
- '불륜 패소' 숙행, 결국 짐 싸서 이사까지 “생활고 겪고 있다”
- 장윤정 모친 또 논란 “딸이 전라도 섬에 가두려..극적으로 탈출” (연예뒤통령)
- "팬티 한 장으로 3일"...기안84, 카즈하 앞에서 충격 위생관 '동공지진'
- 안은진, 한강 수영장서 아무도 못 알아본 파격 비주얼 "이걸 누가 알아봐"
- '전철서 여고생 성폭행' 25세 男배우에 지인들 경악 "예의 바르고 착했는데"
- 손예진 치마 살짝 올라가자..나나가 무심하게 한 행동 '상여자 매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