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10.9점으로 日에 역전…반효진·박하준 '은빛 뒤집기'[나고야AG]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사격의 반효진(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박하준(KT)이 마지막 한 발로 극적인 역전에 성공하며 '은빛 총성'을 울렸다.
반효진과 박하준은 22일 일본 아이치현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사격 10m 공기소총 혼성 단체전에서 각각 252.6점과 250.3점을 쏴, 502.9점을 합작해 중국(507.1점)에 이어 은메달을 땄다.
중국이 결선 초반부터 치고 나간 가운데 한국과 일본이 은메달을 놓고 막판까지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하나카와 나오키가 9.5점으로 미끄러져
![[나고야=AP/뉴시스]사격 반효진-박하준, 공기소총 혼성 단체전 은메달. 2026.09.22.](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22/newsis/20260922154152024jahv.jpg)
[나고야(일본)=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 사격의 반효진(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박하준(KT)이 마지막 한 발로 극적인 역전에 성공하며 '은빛 총성'을 울렸다.
반효진과 박하준은 22일 일본 아이치현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사격 10m 공기소총 혼성 단체전에서 각각 252.6점과 250.3점을 쏴, 502.9점을 합작해 중국(507.1점)에 이어 은메달을 땄다.
이틀 동안 동메달 2개만 획득했던 한국 사격에서 나온 첫 은메달이다.
중국이 결선 초반부터 치고 나간 가운데 한국과 일본이 은메달을 놓고 막판까지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한국은 동메달 결정 구단 첫 단발 사격을 마친 뒤 399.0점으로 일본(398.8점)에 0.2점 앞섰다.
그러나 이어진 사격에서 반효진이 10.0점, 박하준이 9.9점으로 흔들리며 일본에 다시 0.8점 뒤져 3위로 내려갔다.
사실상 동메달이 굳혀진 분위기였지만, 한국은 포기하지 않았다.
마지막 발에서 반효진이 10.3점을 쏴 추격의 발판을 마련한 뒤 박하준이 10.9점을 명중했다.
반면 일본은 노바타 미사키가 10.5점으로 제 몫을 했지만, 하나카와 나오키가 9.5점으로 미끄러졌다
![[도요타=신화/뉴시스] 한국 공기소총 박하준-반효진(왼쪽)이 22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사격 10m 공기소총 혼성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따낸 뒤 시상대에 올라 다른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하고 있다. 박하준과 반효진은 결선에서 502.9점을 합작하며 2위에 올랐다. 2026.09.22.](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22/newsis/20260922154152174rpxm.jpg)
결국 한국이 440.1점으로 일본을 0.4점 차로 제치고 '은빛 뒤집기'를 완성했다.
선두인 중국과의 격차는 끝내 좁히지 못했으나,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은 집념이 만든 은메달이었다.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반효진은 여자 개인전 동메달에 이어 혼성 단체전(은메달)에서 두 번째 메달을 추가했다.
전날 남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딴 박하준도 대회 두 번째이자 혼성 단체전 2회 연속 은메달을 땄다.
3년간 혼성 단체전 파트너로 호흡을 맞춰온 둘은 나란히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목에 걸고 아시안게임을 마무리했다.
아쉽게 금메달을 놓친 둘은 오는 11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국제사격연맹(ISSF) 세계선수권대회를 준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보람, 母 이미영에 1억 용돈…티아라 데뷔 1년 만
- 김봉곤 "심수봉 비판에 딸 김다현 펑펑 울었다"
- 리사, 런던 거리서 태국 배우와 팔짱…나란히 거리 활보
- 유재석, 건강 문제로 녹화 당일 취소…35년 만에 처음
- 손예진, 드라마 속 10대 모습 모두 그래픽…"스노우 어플인줄"
- 엠블랙 미르, 아내 최초 공개 "트와이스 나연 닮았다?"
- 박위 아내 송지은 "서로 이 순간 용서하고 사랑해야"
- "불효녀 올림"…이금희, 어머니 추모하며 1000만원 기부
- 박신혜 둘째 딸 낳았다…"산모·아이 모두 건강해"
- 56세 김혜수, 올백 머리도 소화…얼굴형 완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