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혹한의 대관령…기안84→김연경 ‘대환장 기안장2’ 오픈 (종합)[DA현장]

최윤나 기자 2026. 9. 2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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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에서 대관령으로, 여름에서 한겨울로 무대를 옮긴 '대환장 기안장'이 더 기상천외한 2호점으로 돌아왔다. 기안84의 상상력으로 완성된 새 숙소에 '배구 황제' 김연경부터 이준호, 카즈하까지 예측 불가한 직원들이 합류했다.

또 이날 이수민 PD는 "기안84 라인인 덱스 씨가 깜짝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하신다. 공항에서 바로 대관령까지 쏴주셨다. 덕분에 기안장의 밤이 더 후끈해졌다"라고 귀띔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대환장 기안장 시즌2'는 기안적 낭만이 가득한 대관령 기안장에서 기안84, 김연경, 이준호, 카즈하가 숙박객과 펼치는 기상천외한 신개념 민박 버라이어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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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사진|뉴스1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울릉도에서 대관령으로, 여름에서 한겨울로 무대를 옮긴 ‘대환장 기안장’이 더 기상천외한 2호점으로 돌아왔다. 기안84의 상상력으로 완성된 새 숙소에 ‘배구 황제’ 김연경부터 이준호, 카즈하까지 예측 불가한 직원들이 합류했다.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2층 나루 볼룸에서는 넷플릭스(Netflix) 예능 ‘대환장 기안장 시즌2’(이하 ‘대환장 기안장2’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소민 PD, 김지현 PD 그리고 기안84, 김연경, 이준호, 카즈하(온라인 접속)가 참석했다.

사진|뉴스1

이날 이소민 PD는 2호점을 대관령에 오픈한 이유에 대해 “시즌1은 한여름에 울릉도를 배경으로 했다. 시즌2는 정반대로 가보고 싶었다. 사실 기안 씨가 혹한의 환경에 잘 어울리는 분인 것 같았다. 그렇게해서 겨울을 잘 보이는 곳이 어딜까 하다가 대관령을 선택하게 됐다”라며 “더 친해지는 한 겨울의 민박 감성을 담게 됐다”라고 관전포인트도 설명했다.

김지현 PD는 “기안 씨에게 2호점 설계해야 한다고 하셨을 때 시즌1의 임팩트가 있어서, 1호점보다 임팩트가 있지 않으면 하지 않겠다는 부담감을 표현하셨다. 땅을 굴러다니는 집, 나무 위의 곤충집을 이야기하셨었다. 그건 반려시켰고, 그렇게 이번 아이디어가 나오게 됐다”라며 “어떤 공간인지 기대하면서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시즌2의 숙소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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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지현 PD는 이번 시즌2 출연진의 섭외 이유에 대해 “예능에서 많이 본 적 없는 인물들로 조합하고 싶었다. 처음에 김연경 씨를 언급하면서 무섭다고 하셨다. 움츠러드는 모습을 보면서 꼭 섭외하고 싶었다. 이번에 석진 씨가 함께하지 못하게 되면서, 또 다른 슈퍼스타인 준호 씨를 모시게 됐다. 카즈하 씨는 또 다른 결의 막내를 보고 싶어서 모시게 됐다. 처음에는 차분하고 조용할 줄 알았는데 가장 반전의 모습을 보여주신 분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안84는 “제작진과 1년 정도 같이 연락은 했다. 어떻게 지으면 좋을지 아이디어를 10개 정도 던졌던 것 같다. 시즌1 때도 너무 집이 특이해서 시즌2가 어려운 게, 기대치가 올라가 있어서 그랬다. 마감 쫓기듯 하다 보니 결국에 시즌1 때보다는 특이한 집이 나온 것 같다. 집 설계할 때가 즐거웠다”라고 회상했다.

김연경은 ‘대환장 기안장2’ 출연 이유에 대해 “시즌1을 너무 재밌게 본 사람 중의 한 명이었다. 시즌2 섭외가 왔을 때 ‘재밌겠는데?’ 싶었다. 새로운 분들과 함께 하면 좋은 추억이 될것 같았다. 기안 사장님이 기발한 상상력으로 어떤 집을 만들까도 궁금했다. 여러 생각을 하면서 재밌겠고, 좋은 추억이 되겠다고 생각해서 같이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사진|뉴스1

이준호는 “시즌1을 보면서 기안84님의 상상력과 순수함이 너무 매력 포인트였다. 실제로 프로그램 제안이 들어왔을 때는, 그 세계관에 동참할 수 있겠다는 생각과 기대감이 컸다. 새로운 힐링과 도파민이 필요한 시점에, 좋은 제안을 받아서 도전을 한 감이 없지 않아 있다”라고 말했다.

또 이날 이수민 PD는 “기안84 라인인 덱스 씨가 깜짝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하신다. 공항에서 바로 대관령까지 쏴주셨다. 덕분에 기안장의 밤이 더 후끈해졌다”라고 귀띔해 눈길을 끌었다.

기안84는 시즌1과 시즌2의 숙소 중 돈을 지불하고 한 곳에 묵어야한다면 어떤 곳을 고르겠냐는 질문에 “하나 고르자면 사실 대관령이다. 훨씬 더 서비스가 풍족하고 개인룸이 있다. 사우나, 여러가지 시스템들이 많이 있다. 2성급 정도는 올라간 느낌이라, 두 번째 숙소로 갈 것 같다”라며 “시즌1은 극기훈련이었다. 손님으로 간다면 두 번째 집으로 가겠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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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캠프’와의 차별점을 묻는 질문에 이수민 PD는 “‘유재석 캠프’의 감성은 수련회 같다면, ‘기안장’은 OT나 자취방에 놀러 간 감성이 크게 다른것 같다. 두 가지 프로그램의 성격이 그렇게 다른것 같다. 항상 민박 예능을 할 때 주인장의 성격이 드러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면에서 ‘기안장’은 특별한 상상력과 감성에서 차별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강도 부분에서는 둘 다 힘들지만, 숙소가 기상천외 하다보니 그런 면에서는 ‘기안장’이 더 힘들지 않을까 싶다”라고 답했다.

한편 ‘대환장 기안장 시즌2’는 기안적 낭만이 가득한 대관령 기안장에서 기안84, 김연경, 이준호, 카즈하가 숙박객과 펼치는 기상천외한 신개념 민박 버라이어티다. 오늘(22일) 공개.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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