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원전 안전정보 한눈에…고리·새울 센터 개소

조승한 2026. 9. 2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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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는 22일 부산 기장과 울산 울주에 고리 원자력안전정보공유센터 및 새울 원자력안전정보공유센터를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정보공유센터는 주변 지역 주민에게 원자력안전정보를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전문 시설과 인력을 갖춘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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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열람·온라인 검색·주민 설명회 등 맞춤형 정보 제공
고리원전 [ubc울산방송 제공]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2일 부산 기장과 울산 울주에 고리 원자력안전정보공유센터 및 새울 원자력안전정보공유센터를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정보공유센터는 주변 지역 주민에게 원자력안전정보를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전문 시설과 인력을 갖춘 기관이다.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고리, 새울, 월성, 영광 등 4곳을 우선 선정했고 이 중 2개소를 먼저 개소했다.

정보공유센터는 ▲ 주민 자료열람실 ▲ 온라인 정보검색 부스 ▲ 원자력안전정보 서고 ▲ 주민 소통 공간 등을 갖췄다.

센터는 앞으로 지역주민 대상 설명회 개최, 지역 맞춤형 콘텐츠 운영, 원자력안전협의회 운영 지원 등 지역 소통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원호 원안위 위원장을 비롯해 지자체, 지방의회, 지역주민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여했다.

또 정보공유센터 업무보고, 현판 제막식, 시설 시찰, 협의회 위원 감사장 전달 등도 진행됐다.

최 위원장은 "원전 주변 지역주민들이 정보공유센터를 통해 필요한 원자력안전정보를 현장에서 쉽고 편리하게 알 수 있도록 열린 소통창구가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춘 적극적인 정보공개와 소통을 통해 원자력안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신뢰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안위는 내년 상반기 추가 공모를 거쳐 고창, 울진, 대전 등 3개 지역 원자력이용시설 주변 지역에도 정보공유센터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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