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고 민주홍 개교 이래 첫 1라운더 배출…전체 9순위로 한화행

한규빈 2026. 9. 2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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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고 투수 민주홍이 개교 이래 처음으로 1라운더의 영예를 안았다.

민주홍은 21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7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9순위(전체 9순위)로 한화 이글스에 지명됐다.

이로써 민주홍은 1970년 개교 이후 56년 만에 처음으로 구단 내에서 가장 먼저 이름이 불렸다. 설악고는 박용근과 양훈을 2차 1라운드, 김영한을 1차 지명으로 프로에 보냈으나 전면 드래프트로 개편된 2023년 이후로는 민주홍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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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KBO 신인 드래프트
강원 지역에서 6명 프로행
▲ 설악고 투수 민주홍이 21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7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9순위로 한화 이글스의 지명을 받은 뒤 유니폼을 입고 있다. 연합뉴스

설악고 투수 민주홍이 개교 이래 처음으로 1라운더의 영예를 안았다.

민주홍은 21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7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9순위(전체 9순위)로 한화 이글스에 지명됐다.

이로써 민주홍은 1970년 개교 이후 56년 만에 처음으로 구단 내에서 가장 먼저 이름이 불렸다. 설악고는 박용근과 양훈을 2차 1라운드, 김영한을 1차 지명으로 프로에 보냈으나 전면 드래프트로 개편된 2023년 이후로는 민주홍이 처음이다.

민주홍은 150㎞대에 달하는 강속구에 낙차 큰 커브까지 갖춘 우완 투수다. 올해 주말리그에서는 11경기에 등판해 2승 4패와 평균자책점 3.89의 성적을 기록했고, 1루수와 우익수까지 투타를 겸업하기도 했다.

또 강원 지역에서는 민주홍을 비롯해 6명의 선수가 부름을 받으며 겹경사를 맞았다. 강릉고 투수 임준원과 김민찬이 NC 다이노스, 포수 원지우가 롯데 자이언츠, 상동고 내야수 김서준이 LG 트윈스, 강릉영동대 내야수 원상윤이 삼성 라이온즈로부터 이름이 불렸다. 한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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