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서은수 기자) 젝스키스(젝키) 은지원이 멤버 김재덕과 연락이 두절돼 실종 신고까지 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은지원은 21일 채널 '채널 반달'을 통해 공개된 '다시 데뷔하면 리더 할래 말래 정기잡담회'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각 그룹의 리더인 엑소 수호, 세븐틴 에스쿱스, 보이넥스트도어 명재현과 함께 세대를 아우르는 아이돌 토크를 펼쳤다.
출처:채널 '채널 반달'
리더로서 화가 날 때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단체 대화방에서 혼자 메시지를 남길 때라는 의견에 모두 공감을 표했다. 그러면서 멤버들과의 연락 문제가 화제로 떠올랐다.
세븐틴 에스쿱스가 한 달 전 보낸 개인 메시지를 조슈아가 확인하지 않은 적이 있다고 밝히자, 은지원은 젝스키스에도 연락이 잘 닿지 않는 멤버가 있다고 언급했다.
출처:채널 '채널 반달'
이야기를 듣던 은지원은 "우리도 그런 멤버가 있어서 실종 신고를 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재덕이가 고독사한 줄 알았다. 연락이 안 돼서 신고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그다음이었다. 은지원은 "서울에 있지도 않았다. 서울 집을 정리하고 부산으로 내려가 있었다"고 밝혔다. 김재덕이 별다른 연락 없이 거처까지 옮긴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는 것이다.
출처:채널 '채널 반달'
명재현 역시 메세지를 확인하지 않는 것 보다 자신이 할 말이 생겼을 때만 연락하는 경우가 더 얄밉다고 밝혔다. 이에 출연자들은 대화 자체는 문제가 없으나, 그룹마다 유독 메시지 확인이 느린 멤버가 한 명씩은 있기 마련이라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젝스키스는 리더 은지원을 비롯해 이재진·강성훈·김재덕·은지원·장수원·고지용으로 구성된 남성 아이돌 그룹이다. 1997년 데뷔해 1990년대 후반 H.O.T.와 함께 아이돌 그룹 최전성기를 이끈 대표 주자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