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공적주택 119만호 공급…"전월세난 해소"

2026. 9. 2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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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는 2030년까지 공적주택 119만 가구 공급 등이 담긴 '주거안정플랜'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내년 말까지 입주 가능한 공적주택 15만 가구를 공급해 전월세난 해소에 힘쓰겠다는 계획인데요.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 "국민이 안심하고 거주 가능한 공적주택을 충분히 공급하겠습니다. 2030년에는 장기공공임대주택 250만 호 시대를 열게 되며, 전체 주택에서 장기공공임대가 차지하는 비율도 10%를 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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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오는 2030년까지 공적주택 119만 가구 공급 등이 담긴 '주거안정플랜'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내년 말까지 입주 가능한 공적주택 15만 가구를 공급해 전월세난 해소에 힘쓰겠다는 계획인데요.

정다미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가 발표한 '주거안정플랜'의 핵심은 충분한 공적주택 공급입니다.

2030년까지 총 119만 가구를 공급하며, 이 중 92만 가구는 주거 수요가 높은 수도권에 공급합니다.

특히 내년 말까지 입주 가능한 물량은 전국 15만 가구, 이 중 수도권은 10만 가구로, 전월세 시장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정부는 기대했습니다.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 "국민이 안심하고 거주 가능한 공적주택을 충분히 공급하겠습니다. 2030년에는 장기공공임대주택 250만 호 시대를 열게 되며, 전체 주택에서 장기공공임대가 차지하는 비율도 10%를 넘게 됩니다."

공적주택은 공공임대와 공공분양, 공공지원 민간임대 등으로 나뉩니다.

공공임대의 경우 건설형 35만 가구, 매입형 31만 가구, 전세형 23만 가구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공급합니다.

또한 3기 신도시 등에 부담을 줄인 공공분양 24만 가구를 공급하고, 20년 이상 장기민간임대 유형도 신설합니다.

공공임대주택이 누구나 살고 싶은 곳이 되도록 품질도 혁신합니다.

신축의 경우 역세권 등 선호 입지에 중형 평형 비중을 늘리고, 기존 노후 주택은 재건축 등을 통해 개선합니다.

또 중산층 등 다양한 계층이 입주 가능한 '보편형 공공임대'도 도입합니다.

<김이탁 / 국토교통부 제1차관> "품질은 높이고 부담은 낮춘 ‘보편형 공공임대’ 유형을 신설하겠습니다.건설형 17.5만 호와 더불어 정책 효과를 빨리 체감할 수 있는 매입형 1.8만 호를 병행해 2030년까지 총 19만 호를 공급하겠습니다."

청년 월세 지원 확대와 결혼 페널티 개선 등 생애주기 맞춤형 지원도 강화합니다.

LH 등 사업자별로 진행하던 청약을 한 곳에서 할 수 있도록 통합 시스템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정다미입니다.

[영상취재 이덕훈]

[영상편집 고종필]

[그래픽 김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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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미(sm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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