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듣다 쓰러질 뻔, 내 앞에 올리지 마"…71세 심수봉, 17살 김다현 공개 저격

김해슬 2026. 9. 21.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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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심수봉(71)이 공연 도중 앞서 무대에 오른 후배 가수 김다현(17)을 향한 비판적인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다.

이후 무대에 오른 심수봉은 공연 도중 김다현을 언급하며 "머리를 어지럽게 만들었다. 젊은 아가씨가 노래가 뭔지, 삶이 뭔지도 모르는 아가씨 같다"고 말했다.

반면 심수봉이 어떤 이유로 김다현의 무대를 이처럼 강하게 언급했는지 구체적인 배경이 공개되지 않은 만큼, 상황을 단정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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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봉, 김다현 무대 공개 비판…"노래가 뭔지 삶이 뭔지도 모르는 아가씨"
출처: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김다현
(MHN 김해슬 기자) 가수 심수봉(71)이 공연 도중 앞서 무대에 오른 후배 가수 김다현(17)을 향한 비판적인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다. 지난 20일 전북 진안군 마이산 북부 홍삼 스테이지에서는 진안홍삼축제의 일환으로 '제10회 진안고원 트로트페스티벌'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여러 가수들이 무대에 올랐다.
출처: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김다현은 이날 심수봉보다 먼저 무대를 꾸몄다. 이후 무대에 오른 심수봉은 공연 도중 김다현을 언급하며 "머리를 어지럽게 만들었다. 젊은 아가씨가 노래가 뭔지, 삶이 뭔지도 모르는 아가씨 같다"고 말했다. 이어 무대 뒤를 향해 "노래를 들으면서 내가 너무 힘이 들어서 여러분 앞에서 얘기한다. 제 앞에 저 선수는 앞으로 내보내지 말아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저 지금 완전히 어지러워서 쓰러지게 생겼다"고 덧붙였다.
출처:김다현
김다현의 노래에 대한 직접적인 평가도 이어졌다. 심수봉은 "노래라는 건 그렇게 함부로 하는 게 아니"라며 "인생 경험도 해보고 고생도 해보고, 먼 길 이렇게 찾아오신 분들을 위로해주는 음악은 그렇게 쉬운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 지금 너무 힘들어서 여러분한테 할 수 없이 이렇게 고백한다. 용서해달라"고 덧붙였다.
다만 심수봉이 김다현의 무대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을 문제 삼았는지는 당시 발언을 통해 명확하게 설명되지 않았다. 김다현은 심수봉에 앞서 자신의 무대를 마쳤으며, 공연 과정에서 별다른 실수 없이 무대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이후 심수봉의 발언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확산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특히 후배 가수를 지칭하며 공개적으로 부정적인 표현을 사용한 것을 두고 비판적인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반면 심수봉이 어떤 이유로 김다현의 무대를 이처럼 강하게 언급했는지 구체적인 배경이 공개되지 않은 만큼, 상황을 단정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현재까지 심수봉 측의 별도 추가 입장이나 김다현 측의 공식적인 반응은 전해진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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