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반도체 훈풍에…코스피, 7거래일 만에 7000선 ‘터치’

김정은 기자 2026. 9. 2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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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경제 부담에도 뉴욕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상승하면서 21일 코스피 지수가 7000선을 탈환했다.

이날 오전 10시 58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4.54포인트(1.37%) 오른 6988.08에 거래되고 있다.

약보합 출발한 코스닥 지수도 상승 전환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87(1.07%) 오른 835.99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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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경제 부담에도 뉴욕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상승하면서 21일 코스피 지수가 7000선을 탈환했다.

2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등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44.11포인트(0.64%) 오른 6,938.34에, 코스닥지수는 3.59포인트(0.43%) 오른 830.71에 개장했다. /연합뉴스 제공

이날 오전 10시 58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4.54포인트(1.37%) 오른 6988.08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강보합 출발한 지수는 장중 매수세에 힘입어 7000선을 돌파했다. 장중 7000선 돌파는 9월 10일 이후 7거래일 만이다.

기관과 기타법인이 각각 5915억원, 5380억원 순매수 중이다. 기관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상장지수펀드(ETF) 자금인 금융투자가 4727억원, 연기금이 1741억원 순매수다. 외국인은 장 초반보다 순매수세가 약화되며 837억원 매수 우위다. 개인 홀로 1조2131억원 순매도다.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가 각각 3%, 5% 급등 중이다. SK하이닉스는 강보합권에서 거래 중이다. SK스퀘어는 4% 상승세다.

지난 18일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가 약진하며 투자 심리가 자극된 것으로 풀이된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2.78% 상승한 가운데 샌디스크(10.99%), 시게이트(6.93%), 웨스턴디지털(4.13%), 마이크론(3.92%), SK하이닉스 ADR(2.46%) 등이 일제히 올랐다.

거시경제는 여전히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국제 유가는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100달러 내외에서 거래되고 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18일 4.996%로 마감했다.

약보합 출발한 코스닥 지수도 상승 전환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87(1.07%) 오른 835.99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920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35억원, 339억원 순매도 중이다.

오름테라퓨틱이 기술이전 신약 임상 중단 소식에 연이틀 하한가(일일 가격 제한 폭 최하단)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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