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아시안게임]‘한국 수영 간판’ 김영범·황선우, 남자 자유형 100m 은·동

이태영 기자 2026. 9. 20.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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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의 간판 김영범과 황선우(이상 강원특별자치도청)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의 한국 수영 첫 메달 주인공이 됐다. 김영범은 20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경영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7초65의 기록으로 2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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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의 간판 김영범과 황선우(이상 강원특별자치도청)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의 한국 수영 첫 메달 주인공이 됐다.
김영범은 20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경영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7초65의 기록으로 2위를 했다.
함께 레이스를 펼친 황선우는 47초79로 터치패드를 찍어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한국 수영은 대회 경영 첫날 남자 자유형 단거리 종목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동시에 수확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우승은 세계 기록(46초40) 보유자이자 이 종목 ‘절대 1강’인 판잔러(중국)에게 돌아갔다.
판잔러는 47초61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2022 항저우 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2위 김영범과는 불과 0.04초 차의 숨 막히는 접전이었다.
김영범은 막판 폭발적인 스퍼트로 세계 챔피언 판잔러의 턱밑까지 추격하며 은메달을 따내는 뒷심을 발휘했다.
2020 도쿄 올림픽 당시 바로 이 경기장에서 아시아 신기록(47초56)을 작성했던 황선우 역시 47초79로 역영해 판잔러에 0.18초 뒤진 3위로 터치패드를 찍으며 항저우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자유형 100m 동메달을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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